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오는 7월 중순부터 추진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습관 교정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 판정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은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각 기기로 측정한 실제 활동량과 체중, 혈압, 혈당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에 기록하면 성북구보건소로 즉각 전송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우선순위에 따라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매주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측정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질병, 영양, 운동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 증상이 생기거나 1주 이상 접속하지 않을 경우 유선 확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의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마포지사의 업무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해보는 현장 경험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세계 최고의 의료보장시스템이라고 인정받는 만큼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자부심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오늘 명예지사장으로서의 뜻깊은 경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동대문구가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동대문구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저소득층 예방접종률 1위,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2위, 영유아 완전접종률 2위를 차지,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게 됐다. 동대문구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도 서울시 2위로, 구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관리하여 건강형평성 구현을 통한 ‘건강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표창을 받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가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1등! 건강1등! 동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월별로 접종 대상자에게 문자 및 유선안내를 하여 적극적인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양천구는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으로 젊은 세대의 2형 당뇨병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 혈당검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약 610만 명으로, 19세 이상 7명 중 1명, 3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도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형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청년 대상 무료혈당검사 주간을 통해 진단, 자각하지 못한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젊은 층을 빠르게 찾아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 검사대상은 9~34세의 구민으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양천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혈당 검사는 일회용 바늘과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손끝 혈액채취로 진행하며, 이어진 결과 상담에서 정상범위 초과 시 재검사 및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건강 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PHC)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탈 재단(글로벌건강단체)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Summit)’에서는 전 세계 14개 도시 시장과 7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별 건강정책 및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개 도시 시장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육아지침서의 바이블인 『삐뽀삐뽀119소아과』의 저자이며,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하정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정훈 원장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올바른 육아법'과 '영유아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일 낮 시간에 참석이 어려운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배려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장소는 전국최초 모자보건 특화 보건지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청해주신 50명의 임신부부가 행복하고 좋은 부모가되는 준비를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신, 출산, 양육하기에 좋은 서초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여수시는 3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강서구와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관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2005년 강서구와 자매결연 체결 후 18년 만에 양 단체장이 함께해 생생발전을 재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여수산(産)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강서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여수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수지역 주요명소 할인과 지자체간 적극적인 홍보, 직장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에 대해 여수시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강서구는 여수시의 오래된 동반자로서 그간 코로나19로 한동안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남해안거점도시 미항 여수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가 손을 맞잡고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밝은 미래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형석 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20대 김임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미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임선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여성정책에 맞춰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소방서, 서강기업㈜과'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삼자 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ㆍ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사업주,지자체,소방서)에서의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인화 시장은 “서강기업(주), 광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물류창고 화재가 없는 안전한 광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등 전국 물류 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은 “자체적으로 화재 안전 대응을 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소방서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2월에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2월은 매우 중요한 달로 각 부서장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시정 방향을 주시하고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4년 만에 열리는 매화축제를 대비해,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시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저소득층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 추진 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지도편달 해주길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김동찬 작곡·작사가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찬 작곡·작사가는 현철의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송대관의 ‘네박자’, 남진의 ‘둥지’,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을 작곡·작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첫날부터 부여에 내려갈 생각으로 가슴이 설렜다는 김동찬 작곡·작사가는 “고향은, 고향이라 좋다. 고향이란 두 글자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내가 나고 자란 부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기탁식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김동찬 작곡·작사가의 애향심은 멈추지 않았다. 부여군 답례품으로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고르면서 “나는 고향을 본 것만으로도 이미 답례를 받은 것”이라며 “답례품은 부여에서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써 달라”고 답례품을 재기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요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중에도 고향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은 부여의 으뜸 이름표가 될 것”이라며 “부여에 붙여주신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마음에 고이 새겨 부여군민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여군이 추진하는 전국 유일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설 명절 서민 사용자 강화 시책’이 효과를 낳고 있다. 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충전 인센티브 10%를 지급했던 시기와 비교해 보면 서민 이용 강화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의 일반 충전량이 20% 더 늘었다. 소비 및 순환 인센티브도 32% 절감하여 정책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20% 늘어난 충전량의 주된 사용처는 월 1,000만원 이하의 골목상권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3년 1월 한달간 골목상권의 굿뜨래페이 사용 비중은 2022년 12월의 35%보다 약8%p 늘어난 43%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한편 군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월 충전 인센티브 3%의 대상 한도를 월10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하고, 소비 및 순환인센티브 대상 금액을 200만원 이내로 수정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골목상권에 월100만원을 사용할 경우 충전인센티브 3%와 소비인센티브 7%를 받아,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셈이다. 이와 같은 정책 시행을 위해 군은 자체적으로 2023년 인센티브 예산 53억을 수립했다. 효율적인 예산사용을 위해 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월은 각급 학교가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종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코로나19와 독감 등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고, 정서ㆍ신체적으로 활동적인 학생들의 특성으로 빠르게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므로, 학교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실내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학생 안전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22년도 적극행정 및 협업포인트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모든 직원이 학생ㆍ학부모ㆍ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해 부서 간의 담을 헐고 협업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적극행정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