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 시설은 물막이판이라 부르는 차수판과 하수역류 방지 장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저지대 침수피해세대와 침수우려세대이며, 기존 침수피해 주택 및 상가 중 미설치 가구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침수방지 시설 설치 후 유지와 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져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취합한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대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담당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해 장소를 확인하고 설치 일정을 협의하게 된다. 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3~6월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근래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가 우려된다”며 “장마가 오기 전 공사를 완료해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기질 관리업무 부서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인천시의 선진 대기환경관리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최근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울란바토르시는 인구 밀집과 겨울철 석탄 난방에 의한 오염 발생과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견학은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중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과 몽골 스마트 대기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몽골 측 관계자들은 대기환경측정소 운영시스템 및 설치 위치, 황사발생 시 중금속 농도 분석 방법 및 분석 장비, 대기질 예측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트몽흐 차차랄 몽골 국립환경연구소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기질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의료원(중랑구 신내로156)을 찾아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서울시 비상진료대책본부(본부장: 시민건강국장'2.7.~19.', 행정1부시장'2.20.~현재')’를 구성했다.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 일반환자는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보건소 연장 진료로 대응하고,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통해 진료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 받고,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내원환자 진료 서비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병동을 방문해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회의실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주관으로 ‘권역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2023년도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전국 6개 센터에서 지난해 수행한 25개 단위 연구사업과 교육·홍보 결과를 공유했으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관련 연구진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전국 6곳에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수도권 센터)를 지정했는데, 수도권에는 유일하게 2021년 9월 인천 송도에 센터를 지정했다. 수도권 센터는 인하대학교에서 지정을 받아 매년 국비 4억 6천만 원, 시비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자부담 별도) 수도권 지역맞춤형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 교육·홍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센터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2023년 성과로 ‘인공위성 관측자료 역모델링에 의한 하향식 배출량 산정과 CAPSS 배출량 평가’(조석연 교수 연구실), ‘수도권 우심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구축 및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효율적인 대기오염 배출원 검사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오염도 검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기오염도 검사 관계기관 회의는 매년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시, 군구 대기배출시설 지도점검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230건의 검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탄화수소(THC, Total Hydrocarbon) 관리를 위해 주 배출시설인 도장시설, 인쇄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고, 악취 및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암모니아의 신규 분석법 도입을 위한 연구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시, 군구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도점검과 시험검사를 위해 사업장을 사전 점검할 때 측정환경 부적합(측정공 위치, 안전한 작업환경 등),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검사 불가 상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도점검과 시험검사 간 상호 협업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기분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소방서와 합동으로 20일 백운산 용궁사 일원에서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2대, 산불지휘차량 1대, 산불진화차량 1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백운산 용궁사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진화선 구축 및 용궁사 문화재·민가 보호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구는 이번 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 장비 이용을 통한 진화선 구축, 원활한 소방차량 통행을 위한 일반차량 통제 등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최근 2020년대는 10여 년 전보다 산불피해 면적이 10배, 대형산불이 4배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피해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불 진화시스템 정비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원도심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조도 개선 사업 등 도로시설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연수동 주택가 조도 개선 사업은 연수동 함박마을 주거 밀집 지역 내 노후화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보행로에 보안등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함박안로와 함박로 일원으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로써 이용자가 많은 경원대로 인도에 보행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동춘역 사거리에서 외암도 사거리까지로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로시설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해빙기를 맞아 4월 3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 석축, 급경사지, 공원, 문화재, 저수지 등에 대해 부서별로 점검대상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 및 교육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 실시로 군민의 인명·재산을 지키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 비주택) 소유자이며, 비주택의 경우 창고와 축사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낡은 슬레이트는 석면 비산 먼지가 발생해 구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교체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은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원(취약계층에 한해 전액지원)을, 비주택(창고 ․ 축사)의 경우 1동당 최대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까지 지원한다.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할 경우 신청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본인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토지대장 및 재산세납부확인서 등)를 제출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무허가 건축물은 전체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경관계획 발표와 함께 공청회 좌장을 맡은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하미정 한양대학교 교수 ▲김국선 전(前) 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학회장 ▲김영은 부천대학교 교수 ▲최승호 민시티건축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부평구 경관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경관계획은 부평구에서 처음 수립된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수립을 목표로 ‘걸음으로 이어지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 길로 잇는 부평구’라는 미래상과 이어지는 3대 목표로 ▲자연으로(路) ▲문화로(路) ▲내일로(路) 및 실천 전략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실천 전략에 맞는 12개의 경관사업 추진 방안, 경관가이드라인 운영 방안 및 경관협정 추진 방안 등을 담아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청회에서 나온 여러 주민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겠다”며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만들어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3월부터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으로 발생하는 폭우, 강풍, 태풍에 취약한 대형 노령 가로수 2,210주에 대해 ‘2024년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비 보조금 50%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느티나무, 벚나무 위주로 위험성을 진단할 예정이며 1차 기초현황조사와 2차 정밀진단을 통해 수목의 위험성을 평가해 위험 수목을 판별한다. 그 결과에 따라 사전에 위험 수목 조치 및 관리를 통해 재해 예방,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유지, 공공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지난 수십 년간 구민들에게 녹음제공, 미기후 조절, 환경오염 저감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했으나 대형 노령 수목들의 쓰러짐 위험이 우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서는 관내 버즘나무와 목백합을 위주로 진단한 결과, 약 1,800주 중 1차에서 e등급 12주, 2차에서 d~e등급 1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16일,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덕적면 전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입도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덕적면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적 계도 활동 및 홍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덕적면의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인 교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중 이용시설물(교량) 유지관리 및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법정 시설물(석모대교 등 21개소)을 포함해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용역업체와 함께 정기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등급을 재산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수하며,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안전 점검을 마친 소교량(길온교 등 10개소)은 3억 원을 투입해 보수를 마무리한 바 있으며, (구)강화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를 대비해 도로 교량 기초의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봄철 해빙기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기본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감축목표 설정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2024년 제1차 위원회 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지향점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며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1만 908건에 대한 일제조사와 상세주소 부여 대상 160건의 기초조사를 시행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 제26조에 따라 매년 지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전체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구는 일제조사 도중 시설물 낙하 위험이나 상세주소 미부여로 인한 주소찾기 어려움이 발생하는 긴급사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일제조사가 완료되는 7월부터 조사결과를 토대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구민들의 주소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