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제3회 강서 허준런’에서 2,6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 진 구청장은 시민들과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또, 대회사를 통해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허준런은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전국 단위 달리기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2,645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5km, 10km 코스를 포함해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 코스도 마련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라톤 동호회, 가족 단위 참가자 등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 중 가장 먼 지역인 경남 밀양에서 온 참가자부터 10km 최고령 참가자 박성하 씨(78세), 5km 최연소 참가자 김승준 군(5세), 4남매를 포함해 5명이 참가한 대가족까지 모두가 허준런을 즐겼다. 조선시대를 연상시키는 도포와 갓을 착용한 이색 참가자도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영월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 2025 문화야 놀자를 진행했으며, 제천예술의전당을 방문하여, 뮤지컬‘알사탕’을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뮤지컬 관람뿐만 아니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엑스포에서는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을 통해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향수 등)의 역사와 AI 기술을 결합한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알아보았다. ‘문화야 놀자’는 2025년 신설된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단순 관람객이 아닌 직접 보고 싶은 문화 공연을 선택하고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주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17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형 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꿈을 잇는 미래도시, RISE 연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 미래 비전에 참여한 과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구청장이 선언문을 직접 낭독 후, 향후 2055년까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는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구정 운영 만족도 조사와 직원토론회, 주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과 전문가, 연수구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논의된 결과물을 통해 소통과 통합, 안전, 행복을 연수구의 미래를 향한 4대 핵심 가치로 확정하고, 10대 목표와 30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구는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도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자치 네트워크를 구체화하기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17일 오후 2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년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구의회, 남부교육지원청, 구로소방서 등 총 17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지역 치안 및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단체장, 실무자 등 32명이 지역 내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5개 안건(△112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 △고척돔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교통약자법 개정‧시행에 따른 계도 운영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아파트 내에 조성된 ‘아람어린이집’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 속에 어린이집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아람어린이집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 설치 대상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는 투명한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원장을 선정했으며, 지난 8월에는 영유아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방염 자재를 적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432㎡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63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특히 보육실과 유희실뿐만 아니라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람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안심과 기쁨을 주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공공 보육시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8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했다. ‘아줌마대축제’는 도심 속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 농가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생활문화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3개 농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참여 업체는 △홍삼·가시오가피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연풍원’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한 산나물류를 출품하는 ‘소백산종묘’ △영주 사과를 소개하는 ‘디에스푸즈(주)’ 등이다. 이들은 자사 제품을 직접 진열·판매하며, 영주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아줌마대축제는 도심 속에서 영주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정 자연이 길러낸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 지역 농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이 주관했으며,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특히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는 장애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하는 후원 전달식을 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배 관장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10월 17일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건립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다목적 주민이용시설 건립사업지를 방문해 자연재난 대비 임시대피시설의 필요성과 주민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 배치와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현장에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공급 방안과 입주 대상 선정기준, 향후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주거 복지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사업지를 찾아 숙박·체험·관람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 조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자율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위생 및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주류를 취급하는 소주방이나 호프 등은 제외된다. 또한 최근 1개월 이내 점검을 받은 업소 역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과정에서는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업소 측의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성 ▲기타 현장 지도 및 권고 사항 등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적발일로부터 5일 이내 자체 시정을 요구하며, 시정기한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원산지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지난 14일 두둠러닝크루 10월 러닝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둠러닝크루는 동대문구 청년들로 구성된 러닝 모임으로, 지역 청년 주도의 건강 증진과 운동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러닝 활동의 대부분을 관내에서 진행하며, 청계천·중랑천 등 구의 주요 공간을 활용해 ‘동대문형 러닝 코스’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70여 명이 지원해 20명을 선발·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모집 규모를 확대해 약 120여 명이 신청, 최종 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은 주 1회 러닝 전문가를 초빙해 3~5km 달리기, 민첩성 및 심폐지구력 강화 훈련, 스트레칭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청년들은 전문 코칭을 통해 건강을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며, 함께 달리며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쌓고 있다. 두둠러닝크루는 올해 총 17회의 러닝을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자는 302명에 달한다. 이후에도 매주 화요일마다 동대문구 곳곳을 달리며 11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지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이지훈은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강서구를 알리는데 활약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발라드의 황태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미스터트롯3’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한편, 이지훈은 20년 넘게 화곡동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강서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 배우님이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서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정책들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5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무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아우르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시민 참여형 ‘시민노래방’이 마련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박혜경, 고영태, 이젤, 성리 등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엔분의일, 서기, 이도진, 양지은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정원 전역에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전통 3종 경기, 종이꽃꽂이, 드림캐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석남동 465-3번지에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김교흥 국회의원, 구의원, 자생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849.64㎡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구성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2층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댄스 및 요가실, 소회의실 및 세미나실, 3층에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4층에 공유주방, 다목적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신축 사업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배치로 추진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더불어 인근 석남체육공원도 새롭게 조성됐고, 행복주택과 거북이 마을도 곧 준공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전통시장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노후전선 정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와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멘토링’ 보육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집 보육멘토링’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집 원장과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 원장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날 우수 어린이집 원장 5명을 보육 멘토로 위촉했다. 위촉된 멘토는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신규인가 어린이집과 멘토링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산·재무 회계, 서류 작성 방법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멘토분들이 풍부한 경험 공유를 통해 보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