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을 품에 안은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2023년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용인시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2023~2032)’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 공공체육시설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정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본예산 337억원에 이월 예산 140억원을 포함시켜 올해 5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활력 넘치는 시민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용인특례시의 올해 체육 정책을 살펴본다. 생활체육시설 'JUMP UP’ 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목표로 미르스타디움 부지 내에 50M 수영장 10개 레인을 갖춘 반다비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 이용시설인 반다비 체육관이 들어서면 미르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종합 스포츠 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국비 40억원 지원을 요청했고, 올해 1월 31일에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연어린이집은 지난 1일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511,000원을 전달했다. 시연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이어진 배곧1동 민간 어린이집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아이들, 학부모, 교사의 따뜻한 마음을 후원금에 담아 지역 내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진행한 시연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애 시연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공공위원장(배곧1동장)은 “2년 연속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경험이 축적돼 이웃을 사랑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거라 믿는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남일우 지부장 등 간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공직사회 개혁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39개 조항의 교섭요구안 제출로 시작됐다. 교섭요구안 제출 이후, 같은 달 상견례를 통해 양측 교섭위원을 소개하고 상호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노사 간 총 8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모든 조항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협약안은 조합원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고루 반영했다. ▲성희롱 방지 및 폭력 금지 ▲갑질 문화 개선 ▲퇴직 및 신규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건강검진비 향상 ▲장기재직 특별휴가 증설 등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과 공직사회 개혁에 중점을 뒀다. 남일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노사 간의 협약 체결을 위해 많은 분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흥시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노사 간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단체협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에게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거나,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분양하고 있다. 입양이 가능한 보호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동물누리보호센터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양을 원하는 시민이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면 입양 전 산책을 통해 보호동물에 대한 성향을 파악할 수 있고,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함께 방문해 개체간 잘 지낼 수 있을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입양 상담을 통해 생활패턴과 개체의 성향이 맞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신중한 입양 결정을 위해 도움받을 수 있다. 현재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보호동물들은 입소하자마자 추정 나이 확인과 전염성 질병 키트 검사를 하는 등의 건강검진을 완료한 상태다. 추후 접종과 중성화수술까지 모두 마친 후 분양하고 있으며, 내장형 동물등록도 동물누리보호센터 내 동물병원 수의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입양 후에 소요된 진료비, 미용비 등에 대해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건강상태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16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흥시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이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의 참여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위촉된 아동은 1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도 주관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 및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정보 확인 및 QR코드를 통한 누리집 접속으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뉴딜일자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을 돕고, 고용역량을 강화한다. 본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 기업의 채용직무 및 미래신산업 분야의 청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구조 전환·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는 지역 내 우수·혁신 인증 기업의 채용직무 및 미래신산업 분야 등에 청년채용의 계획이 있는 5개사가 참여했다. 신청자격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 해당된다. 해당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총 5명을 선발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년 모집 기간은 참여기업의 채용 완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22년부터 지역주도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을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운영을 앞두고 참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에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초 이해 교육 및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영역의 창업가를 발굴해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사회적기업가의 마인드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소셜 미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법 등에 대해 총 8회(기초 12시간, 심화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교육을 80% 이상 수강한 수료생에게는 맞춤 컨설팅 지원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팀당 최대 3천만원 / 1~2개팀 내외)에 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는 그간 발생했던 수질오염사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10분 기동반’을 운영해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서 기간제 근로자, 명예환경감시원, 마을기업 등으로 구성된 ‘10분 기동반’은 수질민원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오염물질 유출을 차단하는 등 초동방제 조치를 적극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시흥시는 행위자 추적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10분 기동반’은 하천순찰조, 현장확인조, 방재대응조로 구성해 평상시에는 수질오염사고 취약지역을 찾아 주기적으로 하천을 순찰하는 데 힘쓴다. 민원발생 시 즉시 출동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발생상황에 따라 상황접수, 현장출동, 방재작업 및 사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10분 기동반을 구성하면서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및 행동매뉴얼 개선을 통해 상황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화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적시에 작동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시흥시는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1대 당 10만원(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3억6천만원으로 3,500대(일반 3,480대, 저소득층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하는 관내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해당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구비서류에 보일러 설치 전·중·후 사진(반드시 신문, 휴대폰 앱 등을 이용해 2023년에 설치했음을 증빙할 것)과 함께 이행확인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보일러 설치 완료 후에는 보일러 설치 전이나 설치 중의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구비서류 미비로 보조금을 못 받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으로 시민의 환경 개선 인식 향상과 대기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사동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올해 신규 채용된 사무원 및 행복마을 지킴이 25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동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 사무원 및 지킴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산시는 2018년에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2019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와동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2022년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까지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탁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발빠르게 맞춤형 서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안산시는 3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의 부담을 덜고자 취약계층 가구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25억원 가량의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500여 가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한정된 예산을 감안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비를 긴급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일반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및 차상위계층확인 대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경기도공동모금회 안산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설별 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긴급난방비 지원과정에서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의회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지원이 필요함에도 국·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한파와 요금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 기회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나눔텃밭을 분양해오고 있다. 올해는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으로 총 3개소, 852구획을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텃밭별로 3만 원 또는 6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은 2월 17일 도봉구청 위당홀(M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정한 추첨을 위해 신청인 중 10명까지 신청을 통한 참관이 가능하다. 나눔텃밭은 오는 3월 25일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자율 경작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나눔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텃밭 경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구 차원에서의 영세 소상공인, 경로당, 어린이집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서울시 지원을 보완하고, 난방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구 자체적 추가 대책이다. 유례없는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급등의 이중고 속에 정부, 서울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 등이 올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긴급히 마련됐다. 구는 지역 소재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영세 임차 소상공인에게 1개소당 10만 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지역 내 사립 경로당 중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97개소에는 10만 원씩 3개월 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해 모든 경로당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어린이집 170개소 전체에도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시 지원에서 제외된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는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약 3,300가구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대상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날씨만큼이나 생활고를 겪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올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진구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자금과 보증,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기업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 지역경제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합심하여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맞춤 상담까지 진행했다. 특히 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소개해 기업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출과 경영교육 등 지역 상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는 말에 기업인들은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설명, 연 1.8%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소 3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자금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고금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침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을 장마철 전까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지의 반지하주택 등 4천 9백여 가구와 소규모 상가 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만여 개와 옥내역지변(역류방지밸브) 1만 8천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개폐형 방범창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총 22가구에 1차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미만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등 약 600여 가구에 설치한다. 또한, 올해 처음 구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보험을 가입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보상과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월 20일부터 1년간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 발생한 사고 피해자에게 대인·대물 보상을 보장한다. ‘관악구민 자전거보험’도 운영한다.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