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는 2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고, 한파 등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기부 확산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동절기 헌혈 수급 위기 속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헌혈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3차례 헌혈행사를 열어 공무원·유관기관 임직원 등 188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선두주자로서 헌혈에 앞장 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윤경숙님을 선정하고 지난 1일에 시상을 진행했다.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된 윤경숙님은 사랑의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수거활동, 겨울철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야간 대기 근무활동, 안전약자 소방돌봄서비스,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및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1월 한달 간 총 31회, 103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경숙 자원봉사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81회, 3400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태백시는 6.25 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 2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6.25전쟁용사 1사단 故 정덕화 병장의 자녀 정연근씨가 참석하여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전쟁에서 헌신, 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들에게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2023년 건축물관리점검기관’과 ‘2023년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10일간)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blc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공고 마감일’(2월 2일 ~21일)까지 울산시에 등록한 건축사사무소,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건축분야를 전문분야로 한 기술사사무소로 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주요 역할은 정기점검, 긴급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및 안전진단 등이다.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는 공고 마감일까지 울산시에 소재하고 '건축사법' 또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감리자격이 있어야 한다. 주요 역할은 해체 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작업 관리를 위한 감리 업무 등이다. 한편 기존에 등재된 건축물관리점검기관(42곳)과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189곳)는 등재변경, 휴업, 재개업, 폐업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을 해야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EU 집행위가 제안한 이른바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ial Plan)'에 대해 신규 지원 자금 부족 및 일부 회원국에 대한 보조금 집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집행위는 1일(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한 EU의 새로운 그린딜 산업계획을 발표, 친환경 산업에 대한 보조금 규제 완화 및 세재 혜택 등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집행위는 그린딜 산업계획의 친환경 산업지원 자금 조달을 위해 8,000억 유로 코로나19 회복기금 중 미사용 차입금 전용, REPowerEU 프로그램을 통한 세액공제 등으로 약 2,200억 유로를 충당하고, 그 외 새로이 200억 유로를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집행위의 기존 금융 프레임워크 전용 계획에 대해 유럽의회 유럽개혁그룹은 기존 우선정책 추진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대응에 동일한 자금이 사용되는 것에 불과하며, 친환경 산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린딜 산업계획의 핵심축의 하나인 '한시적 위기 및 전환 프레임워크'에 따른 보조금 규제 완화와 관련, 회원국 간 보조금 지원 격차로 인한 단일시장 균열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태백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줄 것을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포함)에게 이자ㆍ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본관1층 1민원실)에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에 저장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제출 안내문을 지역 내 특별징수의무자와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인숙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공개경쟁 147명, 경력경쟁 12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해 선발인원(575명)에 비해 416명(72%)이 감소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채용 규모는 연평균 360명 수준이었으나, 지난 2012년 137명 선발 이후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신규 행정수요를 증원보다 기존인력의 재배치해 그간 행정 인력증가*에 따른 재정부담과 행정 비효율 개선으로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로 탈바꿈하기 위한 민선 8기 울산시의 시정 운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은 최소화하되, 정부의 지방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5년간 기준인력 동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급증했던 휴직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채용인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모집 정원은 행정직군(행정·세무·전산·사회복지·사서·속기) 68명, 기술직군(공업·농업·녹지·수의·보건·의료기술·간호·환경·시설·방송통신·운전) 9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수의) 2명, 8급(간호) 1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15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반년 동안 공약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공약 이행률이 34.9%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은 10대 핵심공약을 포함하여 ‘5대 목표, 20개 전략, 101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임기 내 75개 과제(74%)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 상황 분석 결과, 현재까지 이행 완료된 공약은 총 13개 과제로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33억 달러) △염포산터널 무료화 시행 △현대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지원을 위한 행정·기업간 업무협력관 근무 △기능 재조정을 통한 증원 없는 실용적 행정조직 개편 등이다. 또,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및 규제해제를 위한 중앙정부 설득으로 공론화 확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 명촌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원전해체연구소 착공 등 민선 8기 역점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 △청년 정책 특별보좌관 신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장애인 자립·복지시설 확충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도 완료됐다. 이 중 염포산터널 무료화 등 7개 과제는 지난해 이행 공약 목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일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북도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횡성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63백만원으로 지원대상은 횡성군 내 소재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이나 임업인이며, 횡성군에서는 선정기준에 의해 사업대상자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으로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치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능형 철망울타리와 전기울타리 설치 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횡성군에서는 신청서류를 검토한 후 오는 3월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4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횡성군은 횡성한우체험관에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 설치하여 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한우체험과 관련된 융복합적 연계 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2022년 횡성한우체험관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22년 7월부터 23년 1월까지 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업무협약 및 지원협조를 통해 횡성한우체험관에 실감미디어(VR)장치를 이용한 가상 현실 리듬게임과 드로잉게임 프로그램을 개발 설치했다고 밝혔다. 횡성한우체험관의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융복합적 연계관광 명소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은 외부 마감, 이용객 안전장치 설치 등 보완을 거쳐 2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 설치된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가 횡성한우체험관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다른 컨텐츠 개발이 계속되어 횡성한우체험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우체험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횡성군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와 난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의 감소를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올해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연간 4~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고, 기름보일러의 연료비보다 약 30%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비 지원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중에서 보일러는 1대당 400만원, 난로는 150만원 기준으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 보일러 및 난로는 보조금 70%, 자부담 30%, 주민편의·사회복지용 보일러는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대상자 적정여부에 대한 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중구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가 마술․버블․풍선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상상 창의랩’은 15일 (수) 만날 수 있다. ‘마니마니 아저씨’가 공연에 이야기를 곁들이며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는 흥미진진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졸업과 입학 철을 맞이하여 21일 (화)‘메달쿠키와 초코팝 미니 꽃다발 만들기’ 수업도 준비했다. 7세 아동과 부모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MZ세대를 위한 미래수업’도 열린다. 중구에서 자라 대학생이 된 책벌레 우등생 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중․고등학생 7명을 모집하여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다섯 번에 걸쳐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MZ세대를 정의하는 네 가지 주제어‘밈(meme), 대중매체, 전염병, 가족’을 다루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익히 알고 있는 동화를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달크로즈 음악교실 OZ의 마법사’에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이 되어 몸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