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업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남동구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예품 생산과 개발 등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지역 공예품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는 450만 원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최근 3년간 인천광역시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9개 사(인) 범위 내 대상자를 선발해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남동구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세부 계획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5월 2일 오후 6시까지 현장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공예인 발굴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율목 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주차장 내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 특징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율목동은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전거 활용을 장려하고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용객이 많은 율목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내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의류 수거함 대상 상반기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흥동에는 42개의 의류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은 관내 수거함 전부가 대상이다. 특히 ▲의류 수거함 설치 현황 ▲수거함 지속적 관리·정비 여부 ▲인근 청결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치 위치 관련 불편 사항이나 파손에 따른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의류 수거함 관리자와 협력해 수거·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무단투기 발생 문제에 대해서는 청소·단속, 경고판 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의류 수거함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의류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예전부터 많은 나눔을 실천해 온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난 상황에 나서 줘 감사드린다”며 “모아준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영사업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노무법인 다현 소속 김강진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 평가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방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에서도 핵심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치아 형성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6학년(읍·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강예방교실은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구강예방교실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17시, 가족 대상 클래식 공연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_악기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 포함된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됐으며, 모차르트, 비발디의 작품부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까지 다채롭고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해설에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여, 현재 서울·대구·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준수 음악감독이, 연주에는 디 솔리스텐 앙상블(Die Solisten Ensemble)이 함께하여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이니만큼, 가족들과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소요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약 90분 정도이며, 5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전통문화와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기간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늘의 장원은 나야 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다. 아이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문과·무과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다. 문과 체험에서는 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무과 체험에서는 활쏘기와 곤봉술 등을 통해 조선 선비와 무인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이후 참가 아동들이 전통유생 복장을 갖추고 행진하는 퍼레이드 ‘방방례’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선비무예수련장’이 마련된다. 대형 챌린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형 에어바운스를 갖춘 이 공간은 재미있는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놀이 수련장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표할 우수 농업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분야 추천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16회 대상은 ‘명소’ 분야에 한해 선발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축산 환경 △첨단 농업시설 등 홍보 가치와 상징성이 있는 장소를 '영주의 대표 농업 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된 서류와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1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명소에는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장과 기념 상패가 수여되며, 2026년에는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장 설치 사업도 지원된다. 영주농업대상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소장은 “이번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영주 농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명소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 등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5년간 총 35억~4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의 미션과 비전 수립 및 산학 융합 교육 계획 수립 △취업-성장-정주가 연계된 지역인재 성장지원 △교육 실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이행 확약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었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영주형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 교육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뮤지컬 ‘안녕? 빨강 머리 앤’을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녕? 빨강머리 앤’은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명작 ‘초록지붕집의 앤’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음악이 어우러진 꿈과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만화에 대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친구,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관람권 예매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정오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5천 원이며,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고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그맨 이승윤 초청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로,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13년째 진행하면서 만난 다양한 자연인들과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윤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 이후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울산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연에서는 방송 초기 자연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았던 경험을 토대로, 편견을 깨고 경청과 공감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세,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공연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과 ‘노래하는 대한민국’에 출연한 가수 송수영의 트롯 무대와, 영주 색소폰 오케스트라 지휘자 조정화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월 18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협약식 후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보탬e'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돼 공모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구청은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96,000천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중 76,000천 원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20,000천 원은 아파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14일 개최된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목적이 안내됐으며,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접수 및 찾아가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단지별 특성을 살리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 네트워크 강화, 그린아파트 만들기, 공동체 배움터, 건강/운동, 사회봉사 등 총 5개 유형의 사업으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제적인 맞춤형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성동구에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은 10,699명으로, 이는 성동구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한다. 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모토로 ‘장애인이 행복한 일상과 미래를 누리는 포용도시 성동’을 조성하고자 ‘성동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이동 편의 증진, 자립 생활 지원 등 총 3대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2012년부터 서울시 최초의 구립 장애인 전문 재활의료시설인 ‘성동재활의원’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로봇 재활치료를, 2022년에는 언어치료 및 감각통합치료를 도입했다. 매년 4,000여 명의 장애인이 대학병원 못지않은 수준의 전문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준 4만 명을 넘어섰다. 만성 질환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식단 지원 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실’을 운영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