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7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에서 진행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시장바구니 1,000개를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전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동구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북초등학교(원창로 147) 노후 옹벽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초등학교 옹벽에 디자인 조형물과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로에 어울리는 활기찬 이미지를 조성해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도 활성화 시켰다. 태양광 경관조명으로 학교 주변을 밝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다소 노후한 초등학교 옹벽을 도색 하여 깨끗이 단장했다. 학교 주변도 밝혀 보행 환경의 안전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야생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은 물론, 기온 저하 등 날씨 변화로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증체 미달, 폐사 등은 물론, 살처분 등으로 상당한 피해를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우선 해당 기간에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 이를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 유지, 관계기관 공조 강화,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또는 방문 예찰 활동을 벌인다.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방역 차량을 이용, 주변 도로나 축사 내외부를 중심으로 주 1회 소독을 지원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25일 추석 맞이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헌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 신명숙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산단 내 청소 취약지인 남동근린공원과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 도로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규격 봉투에 담아 오후 5~12시에 사업장 앞에 배출할 것을 강조하고, 재활용품은 투명봉투 및 묶어서 배출할 것을 홍보했다. 조한석 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산단의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및 관련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남동산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통장협의회원 등 주민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및 자원순환 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주민들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방문해 재활용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이어 송도에 있는 인천환경공단으로 이동해 쓰레기 소각시설과 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 회수처리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이 다시 ‘새활용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쓰레기감축과 자원재활용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28일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녹색생활을 고취시키는 등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덕적·자월권 특정도서(각흘도 등 15개소)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23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ㆍ지형ㆍ자연환경이 우수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도서로 현재 옹진군에는 23개소 1,395,934㎡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도서 내 임목벌채 또는 훼손, 가축의 방목,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 조사와 특정도서 안내판(3개소)을 신규 설치하고, 해안이 발달하여 폐어구 등 쓰레기가 많이 떠밀려온 부도에서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여 2일간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 “덕적·자월권 특정도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연평, 영흥권 특정도서인 구지도, 어평도 등을 순찰할 예정이며, 정기순찰 및 해양쓰레기 환경정화를 통하여 생태계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옹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대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내어촌체험마을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갖추고 있고 갯벌체험, 공예체험, 무인도체험, 바다낚시, 해수욕과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의 명소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 환경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단 혁신기획팀, 공단 지역사회봉사단 비자비, 혁신 주니어보드 엠지(MZ)세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의도 해변 일대를 거닐며 폐가구, 폐플라스틱, 폐어구,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실시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이 지역주민·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환경적 가치 존중 활동과 파생되는 부가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4월 사회적·환경적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6일 초등(운서초, 영종초, 중산초 등)·중등(영종중, 용유중, 하늘중 등) 청소년 46명과 함께 영마루공원에서 ‘해양생태계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생태계 보전 등 환경보호 실천의식 함양과 성취감을 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포토 미션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정해진 지점을 찾아 최종 목적지로 돌아오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에서 안전 및 사전교육을 듣고 자체 대형버스를 통해 영마루 공원으로 이동 후, 환경·해양 보호 관련 퀴즈들로 구성된 13개의 미션을 풀며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실천의식 등을 배우고, 판단력, 협동심을 함양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활동으로 해양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꼈고, 팀원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그간 환경보호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박람회 프로그램 운영(해양환경 퀴즈 풀이, 친환경 컵 꾸미기 등) 및 청소년어울림마당(폐자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리사이클링과 폐비닐 재활용 촉진 및 자원순환을 위한 ‘폐비닐류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류를 고형연료화하여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의거 미추홀구는 정책수립과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리사이클링은 폐비닐류를 활용한 자원 리사이클링을 추진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을 오염시켰던 폐비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에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환경오염 취약 업소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연휴 기간에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운영해 환경취약지역 및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허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15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29개 사업장에는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많은 고잔동을 중심으로, 세차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의뢰하고 기타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환경관리인 법정 교육 미이수,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4개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환경오염 우려 해소와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니산 등산로에 대해 중대재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송왕근 이사장이 직접 마니산 등산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임직원 20여 명은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 그 외 협의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니산 등산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인천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새로이 마련됐다. 인천시 중구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이용자가 페달을 직접 밟아 생산한 전기를 활용,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효과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시설’이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전거 발전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추후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발전기 설치·운영 등을 독려하며,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으로 설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20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자전거 발전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연하는 시간을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엇보다 생활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이 없도록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추석 연휴 당일(9월 29일)과 일요일(10월 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매립지도 10월 1일(일)에는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인천시는 군·구별로 수거 일정이 다르고, 수거업체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해 추석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등 민원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와 10개 군‧구에서는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기동반 가동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 관광명소 등의 쓰레기 수거 시설을 점검하고, 선물 세트류 등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점검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추석 연휴에 쓰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백신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견주가 접종 시 5천 원을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한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방역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려견한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