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10시에 군청상황실에서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읍면 복지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전문복지기관을 연계하여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참여 주체 간 관련 지식을 공유하여 주민력과 지역복지력 강화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자),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화),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준),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참석하여 협약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주민주도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그물망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2일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수를 비롯해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 정착, 행복한 노후,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과 ‘21년 5월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8억 중 국비74억, 도비 32억의 예산을 확보하고,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 추진된다.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했다.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은 지하1층, 지상18층, 연면적 8,097㎡규모에 젊은계층(청년, 신혼부부)을 위한 임대주택 102호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시설, 전기충전소 등 청년과 신혼부부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최명서 군수는 "젊은계층의 가장 큰 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21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2022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관내 167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7,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 가속과 더불어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속에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주민불편 건의사업들에 대한 점검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 18개소에 대해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 △한옥마을 기반 조성사업 △동강시스타 골프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동광산 개발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이 포함됐으며, 금년에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예산 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전기·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임에도 기존사업 지급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생활고를 겪는 가구 등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 연계단톡방, 복지사각지대 조사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23년 1월~’23년 2월 중 발굴한 122가구에 영월드&행복나눔, 지정기탁 후원연계 및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연료비 지원,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했으며,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 후에도 수시 발굴·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현황실태 조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월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2023년 인구감소 대응 투자사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은 분야별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인구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인구감소대응 5개년 계획 투자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인구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전 분야로 인구유입확대,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 육성 정착 및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나뉜다. 다만,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은 기금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지원,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총 4개 분야로 제한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지방재정 운영이 아닌 경영시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웰니스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고향 정선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광지 이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방문객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재방문과 체류기간 증대를 유도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국민고향 정선의 구석구석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스템 작업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웰니스관광 시설에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등 우리나라 기초자치 단체중 가장 많은 3곳이 지정되어 있어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행을 앞두고 정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마케팅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민고향 정선의 힐링명소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기업체 유치를 위하여 직접 출장에 나선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본 FC 엑스포를 참관하고 수소관련 기업체와 미팅을 통한 기업유치를 위하여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3월 14일 출장을 떠난다. 이번 해외출장은 ▲FC 엑스포 참관을 통한 세계 각국의 수소분야 발전 현황 파악과 기업유치 활동을 병행하고 ▲일본의 수소 관련 박물관 및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 견학 ▲도쿄의 TEAMLAB플래닛 및 도시재생지구 벤치마킹 ▲와세다대학 지속적 환경에너지연구소와 협약을 통한 우호 교류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일본 수소 FC 엑스포에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약 1,200개의 수소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FC 엑스포 참관을 통하여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 생산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을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강원 공동관 부스에 참여하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 사회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가공식품을 호주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시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데이비드 맥라클란 호주 브리즈번시 의장, 배한진 매한민국 주브리즈번 공관장, 김형남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정광수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가정원, 올림픽 등 3개 아젠다를 통한 상호 협력 분야와 국민고향 정선의 문화예술 교류, 우수농특산물 수출 등을 위한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일 삼양호주 브리번즈 본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공욱 삼양호주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 가운데 정선의 우수 농·특산물을 호주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삼양호주와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3일에는 통일무역 사무실에서 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한국 가공식품 유통전문 기업인 통일무역과 가공식품 수출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양호주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아들레이드 등 호주 대도시에 100여개의 한국식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안마트 500개 이상에 물품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10일 영월군 청년사업단 청정지대(봉래산로 5)에서 2023년 청년창업 선정대상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선정대상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 청년창업 공모를 통해서 20여 명의 신청자 중 7명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무회계 교육을 비롯한 사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교육은 향후 1~2차례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월군은 청년창업지원, 취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사업단이 부서조직으로 생겨난 2021년 기준으로 보면 2022년도에는 영월군 전체 인구수는 다소 주춤했지만, 청년 인구는 감소추세가 둔화하고 있다. 청년인구 25세~34세 청년 인구는 감소하는 것이 아닌 2021년 대비 0.2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나 30세~34세 청년 인구는 1.13%로 증가추세로 있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창업과 취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0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영월군 장류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2024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제2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서는 ▲ 액션그룹 장류 음식시연 및 품평회 ▲ 액션그룹 협업아카데미 교육 ▲ 제1차 소액공모사업 성과 공유 및 제2차 소액공모사업 사업계획평가 등이 진행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대한민국 장류 1번지 영월, 장맛은 영월』을 발전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농림부 사업으로 2022.4.22일 전국에서 2번째로 기본계획이 빠르게 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 실행주체인 액션그룹은 3개분야(생산․가공, 유통, 체험), 14개 그룹, 1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8회에 걸친 아카데미 교육과 소액공모사업, 박람회 입점, 전통 품질인증제 등 사업 전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액션그룹 활동으로 개발한 레시피 및 메뉴를 10대~50대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에게 평가받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했고, 1차 소액공모사업(팀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9일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안 및 기금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금번 강의는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는 제도구축 및 답례품 위주의 기반조성의 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기부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제도·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며, 금번 교육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홍보 전문요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기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그간 교류를 지속해온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단양군 영춘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 교차 기부에 이어 3월에는 평창군 인재육성과와 영월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의 교차 기부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내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3월 6일에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 조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며 열심히 일하는 농번기에 마을공공급식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 민선8기 공약(행복정선실천과제)일환으로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계획영농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시작해 올해 5년차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마을공동급식지원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마을공동급식 지원비율을 확대한다. 군은 올해 마을공동급식지원 37개 마을 희망마을 신청받아 25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 공무원 및 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급식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동급식시설 운영관리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각 마을에서는 전열기구 및 조리시설,화재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화재경보기, 소화기 비치, 공동급식시설 주변 환경 청결 및 안전관리 등 공동급식시설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또한 군에서는 보건소와 협력해 식자재 안전보관 및 식중독예방,위생관리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7일 군청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음성 녹음기)를 배부했다. 음성녹음기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로 최근 늘어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 사전예방 및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장비이다. 영월군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성 민원이 다른 민원인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선행되어야 그 혜택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월군은'영월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등 민원인의 돌발행동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 택시 강도 살인사건 범인 2명, 16년 만에 붙잡혀 인천지방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2007년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범인들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40대 남성 A씨와 B씨는 2007년 7월 1일 인천 남동구 한 도로 근처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택시를 훔쳐 타고 미추홀구(당시 남구) 주택가로 이동한 뒤 택시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꾸려 수도권에 등록된 범죄 용의차량 5900여 대를 조사하고 기지국 통신 기록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였지만, 범인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이후 2016년 사건을 넘겨받은 인천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수사 기록 등을 다시 분석해 보강 수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택시에 불을 지를 당시 현장 CCTV에 찍힌 흰색 번호판 등을 토대로 같은 종류의 차량 9만 2000여 대를 분석했고, 이 가운데 관련성이 의심되는 차량을 990여 대로 압축해 해당 차량을 소유했거나 소유하고 있는 2400여 명을 직접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