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17일 외국인 다수 밀집 지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포함해 교육·안전·아동·교통 관련 부서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통학 위험 요소와 불편한 점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점검반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등굣길 사각지대 CCTV, ▲학교 주변 ‘이동 안심 지킴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이번 점검활동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구 소관 부서에 알려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와 권리 구제를 위해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소는 영주시 영봉로 83(영주시 근로자복지회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 상담원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전문 노무사가 직접 대면 상담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부당해고 구제 절차 ▲노동법 전반 ▲노동조합 설립·운영 지도 등이며, 각종 노동 관련 자료와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며, 방문 상담 시 사전 전화 예약을 권장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노동 약자나 영세사업주가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노동법률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택시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택시 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행된 지 오래되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노후 택시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대당 150만 원의 교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사용 연한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택시로, 기존 차량을 말소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차 등록을 완료한 택시운송사업자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개인택시지부에, 법인택시운송사업자는 영주시청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운행 연수가 오래된 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택시는 신차 등록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150만 원이 일괄 지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후 택시의 조기 교체를 유도하고 지원함으로써 택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86세)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며, ▲소수서원 성역화 사업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건립 ▲한국선비문화축제 창설 및 정례화 등을 주도해 유교문화 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현대적 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국적인 정신문화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시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영주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명동이 대대적인 ‘대청소’로 묵은 때를 벗고 봄맞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서울 중구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명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거리 정비와 물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명동 상인회, 명동 복지회, 명동통장협의회, 명동파출소, 자원봉사자, 명동관광특구 협의회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청소는 명동역 6번 출구부터 명동예술극장을 지나 관광경찰 안내소까지 약 600m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고압살수차와 노면청소차가 동원돼 바닥의 묵은 먼지를 말끔히 씻어냈으며, 참가자들은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현장 청소에 참여했다. 비누를 푼 물로 바닥을 솔질하고, 명동역 6번 출구 인근의 낡은 가로 쓰레기통을 새롭게 디자인된 ‘서울형 가로쓰레기통’으로 교체하는 등 함께 땀을 흘렸다. 이번에 총 10개의 명동 가로 쓰레기통이 서울형 가로쓰레기통으로 교체됐다. 구는 오는 18일까지 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이어간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6일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신세계와 함께 ‘대·중소 유통 지역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유통과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김정안 상권발전소 이사장, 김낙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대형유통과 전통시장의 조화로운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를‘신세계 타운’으로 조성해 방문객을 늘리는 동시에,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형유통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의 지역협력 기금을 상권발전소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CSR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전통시장 주변‘스마트 스터디 룸’조성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이 외에도 지역 협력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안 상권발전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익법인으로서 상권발전소가 지역 유통생태계의 가교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1년부터 교육 추진한 도시정원관리사가 지난 1월 연합회를 구성하고 연합회 초대 회장에 이용순(1기 회장) 회장을 선출, 오는 19일 발대식을 한다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에서 10시부터 개최되며, 연합회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그간의 재능기부를 통한 현장경험을 활용해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의 수목유지관리, 정원식물관리 등 정원 관리의 전반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용순 연합회장은 “연합회 활동으로 군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여 정원도시 영월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4월 19일(토) 영월역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재활용(리사이클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모 선정 단체의 4월 5일 식목일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작은 체험 행사다.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월역 앞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리사이클) 재료(페이퍼 원단, 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머리핀, 액자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를 활용 마그넷 만들기, 수공예품 아트마켓으로 진행되어 영월을 찾은 관광객, 영월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거리 공연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충전샵은 2024년 1월에 설치되어 우리 군 여행 및 축제와 관련된 홍보자료 제공, 지역 공예 작가들의 상품 판매,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어두운 석탄 광산에서 빛나는 문화 광산으로 변화 중인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지역 주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대표 여름축제인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소비자 조사 기반의 시상이다. 영월 동강뗏목축제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콘텐츠, 지속가능한 운영방식,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 브랜드 가치를 가진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매년 여름, 영월의 동강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뗏목 시연, 뗏목고사(전통의례), 자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호와 지역 자원 보존을 중요시하며, 친환경적인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2025년 동강뗏목축제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2025 봄 가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엔 동강가자’**를 주제로 열리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봄 가든쇼’에서는 아름다운 정원 전시 외에도 정원용품 판매를 위한 정원산업전이 함께 열려, 정원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일반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군은 정원산업전 참여 업체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 중으로,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원식물 ▲ 정원 오브제 ▲ 꽃차 등 소재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총 1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봄 가든쇼는 정원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정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족구경기장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으로 재정립하고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공로패 시상과 내빈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치러지며. 이와 함께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으로 쌍용리에 125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 운동 홍보 및 읍면별 줍깅데이를 운영하여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가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클리닝(Cleaning) 드론 실증 행사’를 영월 드론실내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클리닝(Cleaning) 드론 실증 행사는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 세경대학교 인공지능드론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인공지능 기반 드론 및 융합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체 대표 총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디알티의 빌딩 Cleaning 드론의 핵심 구성 요소인 고출력 추진 장치와 정밀 제어시스템, 내풍 성능과 충돌 회피 센서(초음파, LiDAR) 기술, 물/세제 분사 시스템 통합 등을 영월 드론실내교육장에서 실증을 진행한 다음, 세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드론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하도록, 비행시험장 및 각종 장비 등의 지원을 통해 드론 시티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추진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12일, 김삿갓면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 댁에서 ICT 응급안전장비가 활동 미감지 신호가 발생하여, 응급관리요원 담당자(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는 즉시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닿지 않았다. 담당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택 출입문을 개방하여, 실내에서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으며, 어르신을 인근 지역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번 사례는 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 호출기, 활동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지도록 돕는 서비스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콘텐츠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가 4월 19일부터 새로이 상영을 시작한다.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라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화성 낙성연을 축제의 이미지로 재구성한 내용으로 창덕궁을 출발해 화성의 불꽃놀이까지 백성들과 함께 즐기고자 했던 정조의 뜻을 화폭 속에서 환상적인 여정을 따라가면서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제작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전시관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영상으로 제58회 단종문화제 개최에 맞춰 영월에서도 상영할 수 있도록 특별히 추진하여 1일 3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로 조성된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영상관에서는 오백나한상을 주제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 민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 꿈의 정원⸥을 연중 상영해 왔으며 꾸준히 방문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표현한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애틀랜타 첫 공식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봉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활로가 또 한 번 열리게 됐다. 앞서 구는 2024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다. 이번 애틀랜타 일정에서 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참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썬 박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협약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