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송림6동 제2경로당의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식을 개최했다. 송미로 23번길 18로 확장 이전한 송림6동 제2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93.83㎡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2층은 2023년 하반기에 개방형 경로당으로 조성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카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는 현판제막식과 떡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송림6동 제2경로당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어 더욱 활력이 넘치는 거점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은 시·군·구 단위의 사회적경제와 민·관 협업체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중 2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동구는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영화제 ▲퇴직(예정)자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전직 지원 교육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돌봄서비스 사업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경제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쉽게 배우고, 서비스를 제공받아 향후 윤리적 소비자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난 2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양성평등 발전 방향 등 구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명숙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간담회 전 박종효 구청장은 취임 회장 및 신규 회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10개의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려와 참여 복지에 대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박종효 구청장의 구정 철학에 동감하며, 그동안 제안하고 싶었던 사항들을 건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담소를 나눴다. 이명숙 회장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영월군은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2023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부터 100% 공모방식으로 지원하는 해당사업의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소재지 및 활동지역이 영월군인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이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지역예술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1개 단체(개인)당 1개 사업의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비는 10,000천원 내외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문화예술 사업에 필요한 장소임차료, 시설 및 장비 설치비 및 임차료, 직접 관련 인건비, 홍보비, 도록 제작비 등 관련 제반 진행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2월 27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문화관광체육과(문화예술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우리 군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가천대 길병원 ‘주차 및 장례 편의시설’ 증축 계획 변경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구 구월동 1198 일원 ‘주차 및 장례 편의시설’ 증축 계획을 변경하는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과밀한 주차장과 조문 시설의 확충 등을 위한 시설 증축을 추진해 왔다.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를 거쳐 지난 2021년 7월 건축허가를 접수한 후 같은 해 11월 최종 증축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인접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증축에 반대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길병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주민간담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섰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은 물론, 길병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합리적 해결 방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였다. 가천대 길병원 또한 적극적으로 남동구와 협의에 임했다. 그 결과 가천대 길병원은 시설 증축의 필요성과 설계비 등에 지불된 수십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계획 변경이라는 전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용해 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강화군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강화군을 방문해 기관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정은 주요업무 보고, 생생톡톡 애인소통, 군 의회방문, 기자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인천시 공무원연수원 강화 교동도 설립 ▲화개정원 제2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고려도성 문화마을 관광 활성화 구축 ▲동검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공사 조속추진 ▲해안순환도로 4-2공구 조속추진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장애인회관 신축 사업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개선 등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군의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강화군과 협력하면서 실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재 대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2022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467개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발표했다. 전국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69곳 중 우수는 11곳으로, 남동구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취약지역 분석’ 사례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구민들이 집중된 지역을 파악, 재난에 대비한 행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전통시장·석유판매시설·가스판매시설 현황 △주소지별 만 65세이상 1인 가구 현황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 (남동구) △시군구 주민 만 명 당 화재발생건수(통계청KOSIS) △행정안전지수(행정안전부) △화재출동데이터 비상소화장치, 소방용수시설현황, 위험물제조소 현황(남동소방서,공단소방서) 등 17개 분야다. 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취약지수와 화재취약시설지수를 각각 산정해 화재취약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김정헌 중구청장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며 복지 분야 현장 소통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장애인보호작업장)을 잇달아 방문, 시설 종사자들과 장애인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청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여가문화 활동, 직업재활, 작업 활동 등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눈으로 살폈다. 아울러 시설에서 활동 중인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민선 8기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 차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힘쓰며, 다양한 미술·음악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 2회 ‘세상! 두드림 여행’ 사업을 추진,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야외 활동(나들이 등)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여가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특히 오는 2024년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이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지부장 한상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한상희 (사)인천장애인부무회 중구지부장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2월 6일 위탁운영 단체 결정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는 올해 3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 5년간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양측은 이번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중구 장애인의 재활 의욕 및 복지 증진에 힘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장애인 수요에 적합한 사업 계획을 수립·운영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영종장애인주간센터에서는 의료·교육·직업·심리 재활 등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간·단기 보호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에게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내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2023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에 앞서 담당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1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42명이 참석했으며, 3월에 시작하게 될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1인가구 실태조사는 주민등록시스템상 1인가구로 등록된 50세이상 65세 미만 약 21천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콜실버센터와 협약을 통해 전화상담 또는 동 담당 공무원, 동 인적안전망(마을복지사)이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위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위험군(고·중·저)을 분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최대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위기사유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담당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1인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미추홀구 1인 가구 삶의 질을 향상하여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동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동구지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동산 정책 관련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방안 및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 유의사항 안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맞아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 부동산시장 침체로 이어져 구와 협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개 시책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1위, ▲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1위, ▲ 대기환경 업무 추진 2위, ▲ 생활환경 업무 추진 2위, ▲ 에너지분야 사업 추진 2위로 시책별로 전 부분 상위 성적을 거둬 군·구 전체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우수·특수 사례 환경 분야에서도 ‘에너지 정책 우수·특수시책’으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환경 분야를 포함한 총 8개 분야 33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쓰레기 배출 교육 등을 통해 생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 수질보전 및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배출사업장 점검율 100% 달성,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합동 방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50 서구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인천 최초로 에너지센터를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적립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서 연수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연수구 소재의 공공시설물 등을 위탁 관리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는 현재 총 18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6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설립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에게 항상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이렇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까지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연수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수구민의 건강 증진 및 의학 관련 교육 강좌 운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지역문화 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활용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아트융합연구소, 정밀의학·스마트공학 융합교육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공중보건 및 교육문화 분야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연수구민의 건강증진 및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