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적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평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선별한 건강한 유기견들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구민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견에 비해 외부활동이 부족한 유기견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행사 중 구민들에게 ‘사지 말고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와 ‘유기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입양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이를 이어 나가기 위한 입양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키우는 반려동물은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은 지난 26일 부평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친환경 바디바(목욕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단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바디바는 비누 형태의 세정제로, 액체 세정제와 달리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 센터는 봉사자들에게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바디바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바디바를 만들어보니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이 생각보다 쉽고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은 탄소중립 실천 환경활동가 ‘그린플래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11개 학교 66학급 1,50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수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워보는 기회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은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 합동 반려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보안, 용유·무의상인연합회와 함께 총 3개 기관, 70여 명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퀴즈대회를 열며 시작됐다. 이후 안전 교육을 거쳐 해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스티로폼 부표,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어업 그물 등)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진행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기관 간 상호 공유하여,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 지역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ESG 경영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에코센터 일원에서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미추홀에코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팀의 중고 벼룩시장 판매자와 미추홀구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팀의 플리마켓이 함께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 벼룩시장뿐만 아니라 빈 화분을 가져오면 꽃모종을 심어주는 빈 화분 재생 프로젝트와 우산, 청바지 등을 기부하면 기념품으로 교환 해주는 프로그램, 건전지와 우유 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부스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또한, ▲뿔소라 새 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친환경 실천 엠비티아이(MBTI)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기를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만들기, ▲빈 용기를 가져오면 무료로 세제를 채울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은 지난 22일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잔반 없는 날 2차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를 진행하여 지난주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춘식당은 2024년 제1차 우양재단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쫄깃하고 달콤한 꿀떡을 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여, 67세)은 “맛있는 후식을 준비한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며 음식물쓰레기가 안 나오도록 평소보다 적게 담았다면서 이런 좋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9월에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날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10월에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잔반 없는 날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동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운연 공업지역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제고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및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김동효 회장은 “산단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남동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포함하여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이동식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덮개)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3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적발했으며,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 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해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신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폐기물 관리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중립 △친환경 건설 등과 관련된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올해는 100개 기업이 참가해 약 20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5천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인천TP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원사업 정보와 그간의 추진 성과를 알리고, 녹색기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에 방문하는 녹색기술 및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이번 그린에너텍 전시회를 통해 그간의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해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동구 지역 대형기업 3사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동국제강㈜,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주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형 3사 환경 개선 사업비 투자 계획 ▲환경오염 발생 원인 및 개선 대책 ▲계절 관리제 대응 협조 사항 ▲환경 개선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등 사업장별 환경 개선에 대한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32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과 영향 분석 등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경보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취약도로 청소차량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제강기업이 위치한 동구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PM-10)가 인천시 평균 농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고철 하역장 등 비산먼지 발생 저감, 1사 1도로 비산먼지 저감, 동절기 분진 흡입차 청소 차량 운행 확대 등 대형 3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 4천7십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서 올해 97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해안·부유(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78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11억 원), ▲취약해안 폐기물대응사업(5억 원),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2억 원), ▲한강쓰레기 처리사업 분담금(3천만 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2천만 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는 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수거 인력이 투입되어 해안별로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인천씨클린호)을 이용해 인천연안의 부유쓰레기 약 22톤을 수거 ․ 처리했다. 특히, 옹진군은 각 면별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펼쳐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에서는 수거 인력의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거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인천시는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15곳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위험성평가 조치결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난 4월 위험성평가에서 드러난 시설 내 유해·위험 요인의 조치 결과를 확인 및 보완하고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알아내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점검 결과 ▲안전표지 재부착, ▲소화기 주변 적재물 이동 등 보완 조치했으며 추가로 낙상사고 발생 우려 장소 안전조치, 내구연한 경과 소화기 교체, 완강기 사용 설명서 부착 등 잠재된 위험 요소도 확인해 시정요청 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또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체육공원과 승기천 일대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과 함께 안전 점검 캠페인과 함께 승기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9.1.부터 11.30.)에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도심 속 승기천을 더 깨끗한 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에게 지진 관련 경각심을 제고하고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권성대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소중한 주민의 일상을 위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 꾸준히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오염원 관리방안 도출을 위해 수행한 초미세먼지 형상 특성화 연구결과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인천 내 도심지, 항만, 매립지, 제철소 인근 지역의 초미세먼지 입자형상과 성분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점별 유입기류 역궤적 분석을 통해 오염원 유입에 따른 원소 상관관계와 오염원 변화에 따른 입자형상을 파악했다. 분석 결과, 국외에서 유입된 기류가 공업지역을 거친 경우에는 황성분이 다량 함유된 육각기둥 형상의 초미세먼지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오염도가 높았던 지점에서는 고철·비철 등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1㎛(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구(球)형 알루미늄 극미세먼지가 관측됐다. 이외에도 화물이동오염원, 항만오염원, 주거 및 상업지역 등 다양한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질소, 탄소, 염소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초미세먼지의 형상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고농도 오염이나 국지적인 오염원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농도 급증 시, 구축된 형상 자료와의 비교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이달 25일까지 아동·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피시방 내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