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구에 기탁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영동군은 자매도시로 정 군수의 이번 기탁은 3년 연속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16일 서대문구청을 방문한 정영철 군수는 “기부금이 서대문구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오는 9월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구청장님과 구민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영동군과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악엑스포 방문은 물론 청소년 문화 교류와 농축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홍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 재질로 전면 교체할 예정으로, 내년까지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새로 도입하는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외부 충격이나 노후로 인해 쉽게 균열이 발생하고, 내부에 보강재가 없어 파손 시 추락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파손 전 조짐이 거의 없어 사고 예측이 어려웠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군은 관내 모든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6월까지 보행 통행량이 많은 강화읍과 길상면 지역에 설치된 120개를 우선으로 교체 작업을 시행한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매매, 상속, 증여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강화군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군은 지난 4월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비도시지역 2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건축물 중 건축물대장이 없는 주택, 상가 등이다. 건축물 등록을 위한 건축물대장 생성과 이에 수반되는 전용 허가 절차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소유자)는 건축사사무소에 신청을 의뢰하면, 건축사사무소에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후,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을 대행 접수하게 된다. 이후 군 양성화 TF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 및 협의 등을 거쳐 건축물대장을 등록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건축물대장이 없어 피해를 봤다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양아라온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악양 둑방길, 악양 생태공원,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을 찾아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견학단은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장, 작약청보리축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단지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방식, 지역 연계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운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향후 계양아라온 운영 계획에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꿈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촬영 예방 설치 기기는 카메라를 24시간 상시 탐지하며, 의심 장비 발견 시 원격으로 데이터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또한 카메라 탐지 및 이상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차단기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인천 동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5월19~30일까지 12일간, 인천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은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6월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개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주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5년 5월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를 시작으로,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마소 복원 건립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이전을 앞둔 신축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는 시설 및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기존 협소한 급식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식당 증축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 부지를 검토했다. 또한,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연계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마지막으로,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에서는 농기계 임대 거점센터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회’는 15일 오후 4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화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숙, 유충상, 심재연, 전풍림, 이재원, 김병창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계획과 추진 전략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화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의원 연구단체로서 공공자산의 가치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영주시 공유재산 현황 분석, 국내외 활용 사례 조사, 주민 수요조사 및 전문가 자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산 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11월 중)에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는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입찰·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계약법'이나 서울시 실무매뉴얼 등 기본 지침은 있지만,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기준은 미비해 계약 초보자나 업무 인수인계 시 어려움이 커 이번 표준 입찰 매뉴얼 수립은 실무 현장의 오랜 요구였다. 입찰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같은 예산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입찰의 중요성에 주목한 마포구는 입찰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민선 8기 제3차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입찰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용역은 계약 발주 전 계획 수립부터 과업지시서 작성, 입찰 진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무 적용이 가능한 표준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토목 등 공사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유형별 체크리스트와 과업 지시서의 표준안 마련 등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매뉴얼 수립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정동야행’ 축제 11주년을 맞아 주한 미국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의 내부를 온라인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중구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특별 기획으로, 축제 기간인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동야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인플루언서 2명과 함께 하비브 하우스를 방문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차담회를 갖고 관저 내부를 둘러보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개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올해 정동야행에 미국대사관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했고, 이에 죠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흔쾌히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공개 예정인 콘텐츠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외교 공간을 시민들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상에는 관저의 역사적 배경과 건축적 특징이 담긴다. 하비브 하우스는 덕수궁 뒤편 정동에 자리한 미국 대사관저로, 한미 수교 이후 미국이 정동에 설치한 첫 외교공관이다. 1883년 조미수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19일 제5회 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니저 1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선발된 인력은 문화도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성과보고서·성과지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6월 2일까지이고,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임용 예정이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입찰/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3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요실금 유병률은 60대 이상 여성의 38%, 남성의 11% 수준이나, 환자의 약 25%만 병원을 찾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실제로는 노인의 절반이 요실금을 겪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요실금은 사회 활동 참여를 제한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매우 저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요실금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속한 노인이며, 연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인공요도괄약근 수술, 천수신경조절술과 같이 고액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진단서, 의료비 영수증 등을 준비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일 이내에 지원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는 청구 후 30일 이내 지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요실금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홍수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에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기록적 폭염, 잦은 강우에 이어 올해 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 발생이 잦을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장 큰 우려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 올해는 그 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4월 16일은 읍면 자연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복구시스템(NDMS) 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1개소에 대하여 오는 2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시행,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7월 임시개통을 바라보는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해원 건설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