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의 환경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17일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다. 특강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배우 김석훈이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정모 교수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배경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석훈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에 계획 중인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을 제안한 이상근 의원은 “산업 폐기물매립장이 내성천과 인접한 도촌리에 건설될 경우, 침출수와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행사는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은 책임감 있는 행정 조치를 통해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것 영주시의회는 매립장 예정지의 환경오염 가능성은 지역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고,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영주시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추운 겨울 당신 생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의 특산물인 생강을 활용하여 동절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강차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실에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생강을 손질하고, 레몬과 설탕을 섞은 뒤 열탕 소독을 거친 유리병에 담는 방식으로 100% 수제 생강레몬청을 정성껏 제작했다. 완성된 생강레몬청은 지난 5일 개최된 영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부받은 라면 700여 개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권오순 대장은 “생강 손질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찼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여성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꾸며져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을 계절에 따라 주제를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귀여운 인형들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배경에서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포토 존에는 핸드폰 거치대가 설치돼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촬영 요청 시에는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냉장고나 자석 판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도 함께 증정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 존에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께서도 예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혼인신고 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고령비율은 39%, 그중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젊은 노인의 비율은 40.3%로 여가를 즐길 노인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은 2012년 증축 당시 1,231명에서 2024년 현재 6,862명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2003년 준공 후 2012년 증축을 거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시설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용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음악프로그램 등은 외부 시설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 인접인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소공연장, 경로식당, 실버카페, 프로그램실 등의 기능을 갖춘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서울 삼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쌀 업체 6곳을 선정했다.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삼선초등학교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무상급식을 시작한 곳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화한 7개가 참가했다.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로 구성된 100여 명의 평가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실제 소비자인 삼선초등학생은 친환경 쌀을 즐겁게 맛보고, 학부모 및 영양(교)사로 구성된 평가위원도 갓 지은 쌀밥을 신중하게 시식한 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평가를 통과한 7개 업체 중, 이 날 품평회까지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 곳은 고산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남농영농조합법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막영농조합법인, 인수영농조합법인(가나다순) 최종 6개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성북구청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3월부터 3년간 성북구 유치원 및 학교와 자율 계약을 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는 특별 체험 활동인 ‘드림스타트 추억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아쿠아플래닛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상어와 가오리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수중퍼포먼스 관람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딸기 농장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로 딸기잼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따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잼을 만들어서 더 신났다”며 “저는 딸기를 싫어하지만 딸기를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센터 조성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인 교육지원센터는 연면적 560.628㎡에 지하1층-지상3층의 운영 종료된 실감콘텐츠체험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지원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지원센터 조성 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용역을 수행하는 ㈜이드건축사사무소의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센터 기본 설계 진행 상황과 주요 공간 구성과 좁은 공간을 활용한 공간 배치, 실내외 인테리어 등 다양한 항목이 논의됐다. 특히, 진로·진학·학습 지원을 위한 강의실, 상담실, 다목적실, 개방형 학습 공간 등 주요 시설 구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간 효율성 극대화와 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안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지원센터는 인천시 최초로 조성되는 교육지원기관으로,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관련 정보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참조은유치원과 참조은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84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의 사진전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물품 판매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생 18명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옥 유치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학부모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자선 활동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생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간석동 37-109번지 일원)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31면이던 지평식 주차장을 2층 3단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총 11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7기(급속 1기, 완속 6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에 따르면 간석자유시장은 2020년, 202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대를 위한 주차장 확대 필요성이 높았다. 구는 사업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방문 고객에 대한 주차 편의 향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세대 밀집 지역에 어우러지는 공영주차장으로,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원안 의결되어 올해 본예산보다 571억 원(10.05%)이 증가한 규모인 6,23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제31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일간(5일부터 17일까지) 심사 후 1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내년도 본예산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일자리 증대, 생활 인구 확대, 정주 환경 개선 및 군민과 약속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576억 원, 환경 700억 원, 사회복지 1,325억 원, 농림해양수산 7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41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관광자원화 사업 180억 원, ▲동강 보도교 조성사업 55억 원, ▲동·서강 정원조성 68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2억 원, ▲행복주택 건립사업 35억 원, ▲교육발전특구사업 3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제33회 도민 생활체육 대비 체육시설 정비 18억 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신규 지정 16개 자치단체장 및 군민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2013년과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으며, 여성과 아동,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2022년 지정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과제를 안았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1년간 군민참여단 구성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정책발굴을 진행했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돌봄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핵심 가치인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계속되는 사료용 곡물 가격 상승 및 산지 솟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한우 사육 농가에 생산비 절감을 위해 6개 사업에 사업비 11억 8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을 추진한 결과 거친 먹이 자급률 7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현재 한우 사육 현황은 260호에서 11,963두를 사육 중이며, 연간 거친 먹이 소요량은 두당 3.7kg/일 급여 시 총 16,156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거친 먹이 자급률 확대를 위해 동·하계 연간 2회에 걸쳐 거친 먹이를 재배하고, 초지 및 볏짚 등을 포함한 올해 거친 먹이 총생산량은 11,688톤으로 거친 먹이 자급률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국산 거친 먹이 생산·이용을 활성화하여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거친 먹이용 목초 종자(호밀 외 4종) 구입 지원에 사업비 362백만 원을 투입하여 총 103 농가에 4,177포의 거친 먹이 종자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랩, 네트 구입에 사업비 617백만 원을 투입하여 591헥타르에서 약 10,16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 12월 18일, 산솔면힐링센터에서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1차로 10월 8일 주천사랑봉사회에 100개, 2차로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5개, 총 135개를 제작 및 전달했다. "한땀손맵시"는 지역 내 폐현수막을 수거해 이를 재단, 봉제하는 과정을 거쳐 실용적이고 견고한 도시락 가방으로 탄생시켰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작된 가방은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업사이클링) 도시락 가방 전달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본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6개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 동아리가 진행한 ▲청소년 축제 부스 운영 ▲ 벽화 그리기 ▲지역연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보고했고 내년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출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