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과 21일에 MG새마을금고 청천점과 ㈜SIMPAC에 ‘부평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원 사업이며, 매월 30만 원 이상 3년 정기약정을 하거나,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MG새마을금고 청천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백미,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SIMPAC은 부평구 청천동 소재의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는 침수 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으로는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2곳과 ㈜에스와이엔지니어링, ㈜태광상사, 갈산셀프주유소 등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평생교육협의회’를 진행했다. 평생학습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지난해 부평구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도 중점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향 등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주요성과로 평생학습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진행한 ‘동과동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풀뿌리 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구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도전해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서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개최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2023년 계양구의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로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21일 첫 번째 방문지로 계양3동에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장,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 문미혜·김경식·이상호 구의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계양3동 권역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 귤현근린공원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계양3동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계양3동 구민들은 벌말로 도로 확장, 동양동 공원 조성 등 환경 정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재정 지원, 상야동 좌회전 교통신호 금지 허용, 상야동 노인정 표지판 설치, 파크골프장 신속 조성, 상·하수도 역류 민원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구청사 2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연수 스튜디오’ 개소식을 열고 다양하고 신속한 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 업무에 들어갔다. 연수 스튜디오는 약 130㎡ 면적에 다양한 컨셉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A, 1인 미디어 영상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B, 제작된 영상을 편집하는 편집실, 아이디어 회의 등을 위한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A에는 고화질 카메라를 비롯해 가상스튜디오 녹화를 위한 크로마키, 자막 확인이 가능한 프롬프터와 강의 자료를 띄워 필기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함께 설치됐다. 또한 이곳에서 제작되는 영상들은 연수구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이 가능해 구정 소식과 같이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연수구는 앞으로 연수 스튜디오에서 생활정보 안내 프로그램 촬영, 뉴스 제작, 영상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튜디오를 활용해 구정홍보단의 미디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한 멘토링과 미디어 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디씨알이(DCRE)에서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추홀구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씨알이는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로 옛 동양화학부지 등 154만6천747㎡에 1만3천여세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미추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며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추홀구 복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정권 ㈜디씨알이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후원이 미추홀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요 사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위탁 등 27개 시설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방문시설은 영화공간주안 등 문화시설 4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4개소,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2개소,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환경분야 2개소, 비룡공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센터 2개소, 기타 3개소다. 첫날에는 용현노인문화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시설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활성화 논의와 직원 격려 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시설들이 주민의 입장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과 최춘연 인천 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한결같이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민국 의원 "금융당국 명백한 직무유기"...대책 마련 촉구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1조6645억...메신저피싱 피해 95% 카카오톡 급증 국민 일상생활 필수 소통 수단인 메신저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년간 우리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피해가 약 1.7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22만7126건에 피해액은 1조66645억원에 달했다. 또한 지난 1월 한달 동안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만도 총 843건에 피해액은 35억원이나 됐다. 5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빙자가 13만1427건(57.9%/9,99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메신저피싱(지인사칭)이 7만7655건(34.2%/2,849억원), 기관사칭 1만8044건(7.9%/3799억원) 순이다. 5년간 가장 많이 발생한 보이스피싱 유형인 대출빙자의 경우 지난 2020년부터 급감하고 있는 추세인 반면, 최근에는 메신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청정삼척’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간부공무원(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부서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청렴리더 챌린지 보드판’을 통해 알리고, 촬영한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시청 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상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서의 리더부터 청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나아가 부패 없는 깨끗한 ‘청정삼척’으로의 재도약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불법 농지 성토지 양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적발·처벌 위주 차원의 일방적 행정에서 벗어나, 부적합 농지 성토지에 대해 종합적인 조사와 점검, 컨설팅을 시행함으로써 성토 활동이 적법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 인천시·국토교통부에 의뢰해 '농사에 적합한 불법 농지 성토지 사전감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본래의 상태대로 복구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원상회복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후에도 개발행위허가 처리가 가능하다는 감사의견을 통보받아 지역·규모·단위별로 구분해 양성화 계획을 수립, 단계별 적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성토업체 면담 및 주민설명회 등 소통행정을 실시하고 수로 정비, 주변 지역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개발행위 양성화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중산동 마당깨 불법 농지 성토 고발지에 대해 토지주 및 개발업체에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등 총 12곳의 고발지를 대상으로 단계별 우선순위를 선정, 불법 농지 성토지 양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농지개량을 빙자한 편법 개발 방지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 중구의사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중구의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6일 운서동에서 열린 ‘2023년 중구의사회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순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윤리강령 낭독,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 시상,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쓴 의료진에 감사하다. 특히 인천의료사회 봉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라며 “의사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익룡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내항 항만재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내항 항만재개발』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먼저 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정유섭 전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인천시장 1호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내항 우선개방구역 도입시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경배 교수가 내항 재개발의 당위성과 올 하반기 예정인 내항 1⋅8부두 시민 우선 개방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방향, 국외 항만재개발에 대한 고찰, 내항 중심의 원도심 관련 개발정책, 내항 일원 마스터플랜을 통한 항만재개발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미래 발전 파급효과가 중구를 넘어 인천시 전역으로 무한히 확장하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답보상태에 있던 내항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경제활성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임기 만료로 재위촉된 조우형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인사발령으로 신규 위촉된 최고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장, 이복래 KB미소금융재단 인천지점 이사장, 이미정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장이다. 경제활성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경제활성화기금’의 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기금 성과분석 등에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경제활성화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써달라”며 “앞으로 감시자와 조력자로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민들과 만나 밀착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라는 주제로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11개 동 구민들과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구민들의 정책건의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문은 21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22일 신포동·연안동, 23일 율목동·운서동, 24일 신흥동·도원동, 27일 동인천동·개항동, 28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공급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민선 8기 중구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관해 설명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