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홈페이지 메뉴와 주민 생활 밀접 메뉴 총 20개를 선정해 알짜정보 QR로 모아 옹진군 대표 홈페이지에 별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짜정보 QR이 게시된 위치는 옹진군 홈페이지(E-민원창구 ' 종합민원안내 ' 알짜정보QR 이며, 복지 분야(결혼・임신・출산정책, 보육・교육정책, 일자리정책, 주거・교통정책, 고령사회대응정책, 복지포털), 환경 분야(폐기물처리, 쓰레기 배출안내), 민원 분야(부동산/지적민원, 부동산거래신고, 지방세납부, 자동차등록, 건축인허가, 정부24, 가족관계등록)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홈페이지 방문자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용자가 많이 찾는 메뉴를 선정하고 QR코드를 추가하여 홈페이지 정보제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31일 1월 중 제2회 이장회의를 제3대피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에 앞서 연평면은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90여발의 포 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1월 5일 대응하는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주민대피와 관련하여 가가호호 주민대피 명단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이장님들과 소통하여 철저한 대피 계획 수립을 논의했고, 담당공무원 외 일반 주민분들도 대피소 내 장비사용법,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 보관장소 숙지 등 대피소 내 관련 장비 사용 교육법 진행에 관한 사항도 의논했다. 또한, 기타 주민회의, 교육 등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던 행사 등도 대피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여, 일반 주민분들의 대피소에 대한 사용과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29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회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함께하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자신의 화분을 직접 가꾸며 참여자의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여자와 같이 심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데, 예상외의 호응에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최철영 면장은 “치매환자 증가 및 감정적 결핍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영흥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자월면 이작3리 마을회관에서 이작3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한국LPG배관망사업관리원 관계자와 군 관계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 될 것이며, 향후 군은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와 공급사를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2019년부터 덕적면 문갑58세대 LPG배관망 구축을 시작으로 영흥면 외1,3리, 선재2리마을, 대청면, 덕적면 소야리마을, 북1,2리마을, 북도면 시도리마을, 자월면 승봉리마을, 연평면 소연평마을, 백령면 진촌7리마을 등 14개 마을에 LPG배관망을 구축해 1,628세대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4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1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의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이내로 해당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2024년부터 세탁기 및 건조기를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한 만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18개사업 24억6천여만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 의회의원, 농가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063명 중 기지원자 등 21명을 제외한 949명을 선정하고 93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29일 자월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방문일정을 마쳤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두방문 일정동안 신년인사를 통해 면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각 면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면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 ▲연평면 해양쓰레기 처리 대책 및 신규 면허어장 개발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인천~덕적자도 직항선 건조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영흥면 첨단산업·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및 제2영흥대교 건설 등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과 함께 면별 특화 관광산업 등 면민 밀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 “민선8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그간 노력들을 성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 재난·안전 초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옹진군 전체 7개 면사무소와 3개 출장소까지 30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면사무소 및 출장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군수 주재로 29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과 풍수해·산불·해난사고 등 다양한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 및 운용 방법 ▲단말기 공통 통화그룹 이용 방법 ▲상황전파 및 보고 요령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통신장비의 운용체계와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군↔면,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대비 시나리오 합동 훈련으로 재난상황전파 및 대응요령도 익혔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특히 면사무소 직원이 옹진군 전체 유관기관에 상황전파를 할 수 있어 동시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6일, 덕적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덕적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비상하는 덕적면 건설에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정책을 설명했고 특히,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살기 좋은 도서지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며, 군민여러분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옹진군, 행동하는 옹진군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고“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시 기상이 좋지 않아 외곽도서 방문을 실시하지 못한 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정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고향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 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해 신축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 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중장기 업무 여건 변화를 고려한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시설 운영계획 수립 후 시설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마감 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문화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올해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되고 개선이 필요한 곳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해안명소를 찾는 많은 관광수요를 고려하여, 편의시설 정비를 위해 총 6.8억 원(시비 2.5억, 군비 4.3억)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에 이어 올해에는 영흥면 장경리·십리포, 덕적면 서포리와 자월면 이일레 해수욕장의 노후되고 보완이 필요한 수상안전망루, 샤워장,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정비하고 그 외 전반적인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편의시설을 전면 재점검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을 매년 찾아주시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여름철 피서 환경이 한결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영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및 영흥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금융’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아동 성장에 있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금융감독원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금융회사와 금융생활과 같은 기본 금융지식과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금융기술, 그리고 게임머니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 똑똑한 금융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ㄱ군은 “딱딱하고 어려울 줄 알았던 미래금융을 보드게임과 방탈출게임으로 배우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연계하여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지원사업'을 작년과 다르게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의 열악한 생활물류로 추가배송비가 부과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1월부터 12월 연중 내내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시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섬 주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연육된 영흥면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건당 최대 3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체국의 소포우편물을 이용할 때에는 별도로 부과하는 섬 지역 추가운임을 지불했을 때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매월 1회 주기로,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신청서에 기재된 신청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며, 섬 지역에 주민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추가운임을 지불하지 않은 경우 또는 사업체명(법인명)이 포함됐을 경우, 동일한 옹진군 내에서 택배를 보내거나 받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영업장의 위생을 점검하고 부정 축산물 유통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설 선물과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축산물 제조,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정 축산물 유통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 냉동, 냉장 기준 준수 여부 ▲불량 달걀 유통, 산란 일자 허위표시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