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8일 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일본 바이어 등 600여 사가 참여한다.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3개 사를 선정하여 부스 설치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여 참여 업체들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우리 남동구 ‘K-product’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비즈오케이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주돌봄 지원수당’ 신설을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며, 주로 이용되는 시간대는 부모의 출‧퇴근 및 아동 등‧하원(오전 6 부터 8시, 오후 16 부터 18시) 시간으로 전체 이용량의 68%를 차지한다. 하지만, 등‧하원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 수요 집중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져, 맞벌이 가정 등에서는 서비스 이용대신 조부모의 도움이나 민간 돌보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동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개선하여 조부모가 아동을 돌볼 때에도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현재의 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서비스 이용 대기기간을 줄이고, 조부모를 통한 돌봄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노인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중앙교회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50개(394만5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연수구 옥련1동에 소재하고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지속적인 기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 등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옥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10개 군·구 보건소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및 지자체 행동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8일부터 인천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을 통해 실시간 의료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후 집단휴진에 대비해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경우, 집단휴진 당일부터 공공의료기관 6개소와 10개 군·구 보건소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소위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상수도 설비공사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 등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고,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가로채는 부적격업체들을 퇴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 할 수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은 관할 군·구에 있다. 따라서, 실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나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소위 ‘페이퍼컴퍼니’ 업체들이 상수도 설비공사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수도본부 차원에서 사전에 실태조사를 실시해 부적격업체들의 공사 참여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발주하는 250여 건의 건설공사의 입찰 공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4년 찾아가는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2월 21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인천시립합창단이 올해의 첫 번째 찾아가는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부끄러움’, ‘제비처럼’, ‘경복궁타령’ 등 우리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아름다운 세상’ 등 새로운 꿈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했다. 인천시립합창단 단원들의 넘치는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솔로 스테이지도 마련되어 더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보미 인천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노래의 배경과 메시지, 감상 포인트 등을 친절하게 해설해 더욱 큰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지역의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을 시작한 구월종합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은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화음 속에서 일상의 예술이 주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석겸 구월종합복지관장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직접 찾아와 준 인천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한 우리 복지관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22일 제8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2024년 한국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2월부터 ‘2024년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자아카데미는 인천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정례화 이후 현재까지 총 87회 운영됐다. 17차례 진행된 2023년 공직자아카데미에는 10,794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로부터 91.2%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인천 공직자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 총 16회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강연은 교육생 편의를 위해 현장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균형․창조․소통'과 연계한 ▲인문 ▲소통 ▲ 혁신 ▲도시․건축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직원 대상 강사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조승연 작가, 김상욱 교수, 슈카 등 강연자 리스트를 만들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생산성 향상 및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강화군(5곳), 옹진군(9곳) 총 1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에 의거 강화·옹진군민 이거나 강화·옹진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토지대장(농지대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다만 농기계가 예약되거나 임대 중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임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추석, 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하고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임대 기간은 3일간이다. 예약자가 없으면 임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화·옹진에 살지 않더라도 토지를 구입해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늘어가고 있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를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본 교육을 통해 인지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0.8%로 가장 높았고,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함양,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교육을 신청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수도 직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직원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소 △재난유형별 대책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실시했으며, 본부는 분기별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상수도 직원의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기관을 목표로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위험성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례가 생김에 따라 오는 21일'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 통합사례회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군 및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구들의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기구이다. 이 자문기구는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각 면에서 의뢰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전문적 조언)을 제공받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적용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상록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8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에 있고 지방자치의 뿌리는 주민자치에 있다”며 “주민들의 직접 미추홀구의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주민자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주민자치에 관련된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평가는 경제·복지 등 8개 분야 36개 시책 평가 점수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관련 5개 시책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며 ‘경제 분야’에서 1위, ‘교육·안전 분야’에서도 준수한 시책 추진으로 5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책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토지 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은 1위, 대기환경 업무추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분야 사업 추진, 일자리 사업 추진(정성평가)은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외 다른 시책에서도 고르게 상위 성적을 거뒀고, 전년 대비 실적향상률 역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2위에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등 원도심 중심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균형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여건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2024년 조직분석·진단 연구용역’ 추진에 돌입했다. 이는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인천 중구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조직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2월부터 6월까지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 조직진단분석센터가 맡아 이뤄진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개편 방향 설정 ▲원도심-영종국제도시 간 인구 규모·구조 편차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 조직 재설계 ▲기능직무분석을 통한 인력 재배치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간부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연구 방향과 프로젝트 접근 방법 등을 보고 받고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가 원도심 제1청과 영종국제도시 제2청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인 만큼, 기구·인력 운용상의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