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민회관에서 돌봄 종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2024 자기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에는 장애인, 노인, 아이 등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노인돌봄지원사 등 2,000여명의 돌봄 종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타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진을 예방하고,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돌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강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종사자들의 자기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10시부터 10시 40분)에는 참가자들의 자기돌봄 선서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돌봄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10시 40분 부터 12시)에서는 前 SBS 아나운서인 윤영미가 자기 돌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10월에는 인제고등학교와 삼산고등학교에서 각각 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22일 삼산고에서는 인도네시아 Sophos High School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를 이어온 데 이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학교를 둘러보고 문화 공연을 주고받으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앞서 21일에는 인제고에서 태국 SATRIWITTHAYA2 학교 학생들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우호를 다졌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과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25일 양일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대응 전문가의 길 ‘성찰과 성장’ △딥페이크 학교폭력 사례 및 조사, 심의 기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이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제9회 정릉 버들잎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정릉 버들잎축제’는 정릉에 잘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버들잎 설화를 활용한 축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어엿한 정릉 권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릉 1~4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며, 해마다 4개 동이 역할을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정릉2동이 행사를 주관한다. 행사는 정릉2동 교통광장(정릉동 164-51)에서 오후 1시부터 먹거리장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백미는 역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어가행렬’이다. 어가행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아리랑로19길 116)에서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한다. 정릉을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를 거쳐 정릉시장 입구를 돌아 메인 행사장인 정릉2동 교통광장으로 들어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어가행렬이 끝난 후 본행사가 시작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지며, 가장 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0월 2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24 금천구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금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공원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금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2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 전문 공연장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인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사가 참석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무대를 함께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싹 틔우고, (가칭)인천예술중학고,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으로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꿈공존(Zone) 워크숍’을 진행했다. 꿈공존이란 학교 간 다양한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로 꿈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학년도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별 교원 수급, 소인수·희소 과목 개설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공동 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교 간 협력으로 고교학점제가 단위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부평고등학교에서‘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개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총동창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2년 개교 이후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평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9,792m²에 달하는 교사동은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적인 학습공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1층 외부 데크와 연결된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참여로 설계되어 더욱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부평고 교사동을 성공리에 개축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9월부터 온라인으로 교류하며 ‘인천 바로 알기’, ‘청소년 국제평화 아카데미’, ‘상호문화 국제평화 이해’ 등에 대해 함께 공부했으며, 이번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에서 대면 공동교육교류를 시작했다. 본 활동은 읽걷쓰 교육 기반으로 인천을 읽고, 한국을 걷고, 평화를 쓰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11월까지 성과를 나누고 사례를 발표하는 사후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평화 캠프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개항동 경로 위안 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에 나섰다. 인천 중구 개항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바 공연, 음식 대접, 선물 나눔 등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차이나타운 상인 및 자생단체연합회 회원 등 70명이 봉사와 축하의 자리로 함께해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선물로 허리 보호대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경로잔치 덕분에 품바 공연과 좋은 선물, 그리고 식사 자리를 마련해 줘 즐거웠다. 잔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무척 기뻤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조세옥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증구청장이 경로의 달을 맞이해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했다. 인천시 중구 연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안동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관내 업체 및 자생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장, 임관만 시의원, 중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흥겨운 공연과 음식 대접을 진행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관내 업체인 차파트너스 모빌리티 그룹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나라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성실히 극복해오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한다”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강혜자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걱정 인형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극단 비유)’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와 주변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9일 저녁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대에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개최한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의거리’로 조성했다. 올해는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더욱 뛰어난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거리’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환상의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거리(1단계)와 결합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했다. 29일 개최하는 점등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계양구립풍물단, 팝페라가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동작구는 23일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동작 미니푸드마켓 개소식을 개최하며 ‘1동 1푸드마켓’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거점기관에 ‘미니푸드마켓’을 설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이지원 ㈜이마트 CSR팀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미니푸드마켓’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관내 거점기관 유휴공간에 간이매장을 설치해 거동불편 및 원거리 등으로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