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향교(전교 엄인영)는 9월 25일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에게 제향을 올리는 의식으로 유교적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거행된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은 김대경 영월부의장, 종헌관은 엄재진 장의 등이 각각 분향과 헌작을 올리며 의례를 집전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 삶의 길잡이로 삼는 소중한 문화 유산” 이라며, “특히 단종의 고장 영월에서 이 같은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월군 문화관광과 안백운 과장도 “군민이 함께하는 전통 의례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영월이 가진 역사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성매매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24일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여, 영월군 여성권익증진 담당자, 영월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종사자 대상 성매매 예방 안내 ▲법률에 근거한 상담소 연락처 등이 표시된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알선 전단 배포 여부 확인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다가오는 2026년 ‘태백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9월 25일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태백시 체육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올해 2월에는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설립 건에 대한 세부계획이 확정됐으며 이후 6월과 8월에 총 2차례 설립추진위원회를 거쳤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진 구성과 사업계획을 확정한 태백시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1월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되며 각 분야 20명의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태백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한 각종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시에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앞서 귀뚜라미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내 중‧고등‧대학생 68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학업과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이들로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장학생을 축하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올해로 40년째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최진민 회장은 “40년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디딤돌 하나 놓아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라고 회고하면서, “오늘을 발판 삼아,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내주신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님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열린 ‘2025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발표·전시회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예·사군자 등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댄스·풍물 등 13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 구청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약 2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학부모 불안이 커진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우선 지난 25일 민과 관이 합동하여 금나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금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명 가량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하기 ▲귀가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하기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위치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기 등이 제시됐다.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하에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매달 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면목제3·8동에 위치한 사가정 시장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중랑동행사랑넷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사가정 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 비전선포식'에서 모인 75만 원과, 사가정시장 상인회가 중랑동행사랑넷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같은 금액인 75만 원을 흔쾌히 더하며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총 150만 원이 조성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상봉먹자골목 박대규 회장, 으뜸신협 최재원 이사장, 녹색병원 장례식장 조연호 대표, 중랑신문 김민아 대표, 중랑구 통장협의회 김옥임 회장, 제이앤비글로벌 조정익·백미선 대표 등 지역 주민이 따뜻한 뜻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중랑동행사랑넷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며,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9월 25일 1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5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400여 명은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한 퀴즈쇼, 그동안의 어린이기자 취재를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마패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갓을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형태의 퀴즈도 풀고, 한가위를 앞두고 민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장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으며, 그동안의 기자 활동을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보며 어린이 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계속하여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2025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9월 25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빈집 활용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영주시 실정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전규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여했으며,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관계자들로부터 포항시의 빈집 현황과 관련 정책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빈집을 관광형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스테이송 게스트하우스’ 사례,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좌마을’의 주민 주도 유휴시설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성과를 확인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영주시 현실에 맞는 지역 맞춤형 빈집 활용 전략을 고민하고, 향후 빈집 관련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포항시의 사례는 영주시가 직면한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시만의 효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이 요청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라이즈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지역 대학 및 교육청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감, ‘RISE 늘봄학교’ 참여 7개 대학 총장단, 초등학교 교장단, 학부모단체, 늘봄학교 강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간석동 상아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늘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수업을 참관하고 교장·교감·늘봄학교 실장·학부모와의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선포식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늘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고도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공교육 공동 책임 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늘봄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 인재 육성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물가 안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 구청장은 토지금고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장보기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오는 29일에도 6개 시장과 지하도상가를 추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활기찬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뜻깊은 명절에 보탬이 돼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 대상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 절차를 마친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운영계획과 제도 변화를 안내하고, 고용주 준수사항과 인권 보호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영주시 관계자, 신청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을 듣고,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자 배정 △재입국 제도 △운영방식 확대 △근로조건 및 권익보호 지침 등으로, 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먼저 근로자 배정 원칙과 재입국 제도가 강조됐다. 근로자는 농지 면적과 작업량을 고려해 농가당 최대 4명까지 배정된다.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재입국 추천서를 통해 재고용할 수 있어, 농가와 근로자가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이어 2026년부터 달라지는 운영방식이 소개됐다. 농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영흥도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해피타운, 노인보금자리)을 차례로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전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 있었던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군수님께서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방문은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위문품과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담은 기부물품(쌀)도 전달했는데 기부 물품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옹진군은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