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느티나무어린이집(원장 권영숙)과 함께 자원순환 가게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집과 어린이집에서 우유 팩과 건전지를 모아 전달하고 종량제 봉투와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원순환 가게에서 교환 받은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어린이집 인근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권영숙 원장은 “자원순환 가게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연수2동장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자원순환 가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11년 만에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수구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 1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구 문화관광과, 연수구 제2청사(송도행정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5월 3일 본선 녹화 당일은 남희석 MC의 진행으로 가수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연수구 편’이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청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홍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시간, 종합민원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구청의 다양한 역할과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특히, 종합민원실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남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살폈다. 이들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 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 내외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재 위험 요소를 파악해 개선을 요청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지반 특성상 건축공사장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협력 기관과의 전문성 있는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치매 환자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는 9일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여의대방로20길 33)에서 열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호수 트랙에서 걷기 활동이 진행된다. 트랙 인근 ‘보람맨발광장’에서는 황톳길 걷기를 즐길 수 있고,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부스에서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도 할 수 있다. 같은 그림 찾기, 성냥 맞추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기억검사’가 마련됐다. 또한 당일 운영되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방문하면 치매를 비롯해 영양, 마음 건강, 금연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음료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검진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75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4월 9일 11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됐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신규 행사로,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들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농가별 개성 있는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 모집 기간을 연장하고, 4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아동친화물품(아동용 식기류, 유아의자, 안전물품 등)이 지원되며, 경상북도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정 요건을 갖춘 외식업소이며, 현장평가를 거쳐 5개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 요건은 아이 전용 메뉴를 판매해야 하며 유아용 의자, 아동용 식기류, 아동 전용 메뉴판을 필수로 구비해야 한다. 또한, 아이 안전을 고려하여 일정 면적(80㎡ 이상)을 확보할 것을 권장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보건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키즈존 확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어민 강사와의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영주시의 대표적인 영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수업방식은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주 2회(화,목) 회당 45분 수업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2 수업반 100명, 1:3 수업반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영주시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영주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올해는 작년 대비 기수별 모집인원을 50명 증원한 만큼, 많은 학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동일한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되며, 구매자는 8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차상위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농업인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이다. 전기이륜차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최소 117만 원에서 최대 27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2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은 총 35대로, 상반기 20대, 하반기 15대 등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시작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4월 본격 가동하며, 체계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가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안정농협이 고용한 근로자를 농가에 단기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 활용이 가능해 소규모·영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는 본격 운영 첫해를 맞아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단 5명을 베트남 타이빈성에 파견했다. 실무단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현지에서 영농작업 테스트, 면접, 사전 교육 등을 직접 진행해 우수 계절근로자들을 선발하며, 이들은 4월 11일 실무단과 함께 입국한다.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들은 안정농협을 통해 최장 8개월간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숙소는 안정면 용상리에 위치한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을 임차해 공동숙식 시설로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대농 중심으로 운영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및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일원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동선에 무장애 경사로, 다목적 화장실, 수유실, 시각·청각 보조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해설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안빈낙도 유니크 조성사업”은 선비촌 내 고택 9채를 독립형 숙소로 리뉴얼 하는 숙박형 관광사업이다. 기존에는 한옥을 방 단위로 운영했으나, 전통 마당과 대청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독채형 숙소로 개선해 전통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선비촌 일대는 일부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영주시 SNS 홍보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2025 영주시 SNS 홍보단은 영주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전국 각지의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영주시의 관광 명소, 축제, 행사, 맛집, 시정 소식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 활동 안내와 SNS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팸투어가 이어지며 홍보단의 첫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팸투어에서는 새롭게 조성 중인 영주호 일대 관광지,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주요 무대인 선비촌과 선비세상 등을 둘러봤다. 특히, 선비세상에서는 △한복 입기 체험 △자하고 북치기 △선비계단 체험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다양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대형 산불 여파로 연기됐던 ‘영주인성아카데미’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하며 올해 첫 포문을 연다. 당초 3월 27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인근 지역 산불의 확산 우려로 인해 2주 연기됐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스에 사비를 들여 ‘독도’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전 세계 주요 전광판에 한식과 한글 등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영상을 상영해 온 인물이다. 또한, 세계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필요성과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부터 처음 선보이는 식전공연으로는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영주시 세로토닌 예술단의 모듬북 연주와 연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 또는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시민, 영주시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및 그에 재직 중인 사람이다. 이들 가운데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될 만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 또는 후보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계획과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영주시청 총무과(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