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변화와 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년별로 나눠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과 고교학점제 연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안 등을, ▲오후 2시부터는 2학년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 수도권·지방 거점대학 전형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담당하는 대구지역 진학전문 교사들이 직접 주제별 강연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혼란을 줄이고 보다 명확하게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학년별 특성과 대입 준비 단계에 맞춘 공신력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실시간 질의 응답을 포함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일 자로 각급학교 교장·원장과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36명, 교육전문직원 47명 등 모두 128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3대 핵심 과제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생활·정서·학습 통합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생의 정서·생활을 지원하고 수업 중심 학교 운영을 실현할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역량 중심 인사”라며, “현장에서 교육의 질적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8월 27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등 달라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내 콘텐츠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8일 광주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콘텐츠 ‘쉽게 알려주는 고(고교학점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탑재한다. 이번 콘텐츠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고교학점제와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교사들로 자료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자료를 준비해왔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현재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고등학생 등 대상자 맞춤으로 2개 종류로 나눠 제작했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료는 안내 프레젠테이션 1종, 동영상 4종, 책자 1종이며,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동영상 5종이다. 중학생을 위한 자료는 고교 진학 후 학생들이 접하게 될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등을 안내하고, 진로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지정 공모에서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경남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위해 통영시와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지정 공모는 지난해 제2차 공모를 통해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교육청은 통영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재지정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경남에서 14번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이 됐으며, 매년 최대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통영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환경·교육 자산을 활용한 문화 예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도시의 특색을 살린 돌봄 교육 등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도시 통영’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지역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육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에서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대학 진학 후에도 해당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심화 강좌 개설 및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고 지원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 것과 관련해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은 고교 무상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다양한 정책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법령 개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돼 현재 모든 고등학생이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제도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교과서·교복비 무상 지원과 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특례는 2024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5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299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의 배치를 통해 연속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 및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강원교육을 이끌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됐으며 △공보담당관에 문화체육특수교육과 김진규 문화교육팀장, △정책기획과장에 중등교육과 서종철 진로진학팀장, △중등교육과장에는 중등교육과 김성래 중등인사팀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원장은 정현경 함백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선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의 현장 착근을 지원할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춘천교육지원청에 장진호 정책기획과장 △영월교육지원청에 신동훈 단구초등학교 교장 △양구교육지원청에 김애자 임당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탁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364명에 대한 인사를 8월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원장 188명, 교감·원감 10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승진·전직·전보 발령했다. 급별로는 유치원 20명, 초등 183명, 중등 161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육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은 늘 학생이며, 그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업과 학교 자율성, 행정 지원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이번 인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전남교육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서 영월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월초는 전국 12개 사업 중 하나에 포함됐다.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3-1번지 일원에 연면적 4,317.75㎡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신축되며, 오는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실내놀이터 △자기주도학습실 △복합체육공간 △돌봄교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95억 2천만 원 규모로, 이 중 교육부는 81억 1천8백만 원을, 영월군은 114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영월은 인구감소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교육 인프라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신경호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도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화상수업 연계 국외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수업 참여, 현지 고등학생과의 문화교류, 하와이주 주요 공공기관 견학, 자연·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하와이주립대학교의 강의에 직접 참여하며 해외 대학의 학습 환경을 체험하고 현지 고등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참가 학생들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간의 간담회가 열려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현장 체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의 가치가 크다”며“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체감한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세계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현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17대 교육감 공약 이행률이 89.1%로 나타나 공약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평가 결과는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 평가는 7월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실천위원회에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전체 50개 공약과제 중 25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24개 과제는 당해연도 목표는 이행을 완료했고 완료를 위하여 계속추진 중이거나 정상추진 중에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공약이행완료’분야에서 최고 등급(S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제주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 기준으로 연 2회 내부평가 및 외부평가를 실시하여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영화초등학교 내 ‘울주군 아동다봄센터 건립 사업’이 2025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지난 2023년 동구 남목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교육, 돌봄, 문화 기반 시설이다. 울산교육청이 울주군청과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영화초에 들어설 ‘아동다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면적 4,443㎡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49억 2,7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울주군이 189억 4,700만 원, 교육부가 59억 8,000만 원을 분담한다. 센터에는 열린 놀이터, 건강 관리(웰니스)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식당, 청소년 상담센터, 자기 주도적 학습공간, 지하 주차장 등 아동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창의적 놀이, 심리 정서 지원, 가족 소통, 학습 기능까지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필수 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가 고흥, 보성, 완도, 진도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보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8월 6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보성군·완도군·진도군이 지정됐다. 사업 주제는 ▲ 고훙 -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 보성 -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 완도 -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 진도 -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4개 지역의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은 앞서 2024년 1차 7개 지역, 2차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차 4개 지역 추가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해 4번째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탐구학습을 통한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동국대부속영석고등학교 김용진 교사가 강연을 맡아 독서가 수업에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떻게 독서해야 대입에 도움이 되는지, 자기주도적 독서로 어떻게 탐구학습을 할 것인지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대입에서 강조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경향을 반영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생의 탐구 역량을 참여형 발표나 수행평가 등으로 학교에서 키우는 방법도 전달한다. 김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서울중등교육과정연구회 총무를 지냈으며, 가천대·건국대·고려대·서울대·숭실대·서울과기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에서 대학입학전형 전문 위원을 역임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중3, 고1・2자녀가 있는 학부모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지역 특수학교 학생들과 유·초등생을 비롯한 먼 거리 학생들의 등·하교 길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간 배치 불균형으로 이동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특수학교를 비롯해 통학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통학버스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학교 자체 버스노선을 조정하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임기 내에 총 20대의 통학 차량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16대는 차량을 임차하여 차량 운영비와 통학 지원 도우미 인건비를 학교에 지원하고, 추가 증차하는 4대는 올해 중으로 공립 특수학교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부산혜성학교와 부산혜남학교를 방문, 통학버스 운용에 대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올 1회 추경에 특수학교의 통학버스 추가 구입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 6월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