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천하늘수’가 탄생한 지 1년 만의 쾌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항상 시민과 함께한 브랜드이다. 2021년 10월 브랜드명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의‘인천하늘수’가 공식 명칭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시민 선호도조사를 거쳐 인천하늘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완성했다. BI는‘하’부터‘수’까지 이어지는 모음의 흐름이‘맑게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로고 타입과‘水(물 수)’자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방울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작년 3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31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굴포천 삼산1교에서 굴포천 하천환경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지역 하천인 굴포천의 수질환경을 지키기 위해 단체들이 힘을 모아 연합활동에 나섰다. 이날 굴포천 대청소에는 스카이환경지킴이, 안전수호기사단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방생,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간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에 꽃피는 등굣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연경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산홍 등 관목 6종 625주를 식재해 계절별 아름답고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발굴해 환경을 개선시키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일 청라15호 경관녹지(청라동 101-13)에서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해송 심기 체험, 내 나무 갖기, 산불예방, 국산목재 활용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차는 청라동 200-10번지 미개통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구는 봉오대로와 주거지역의 방음 차단을 위해 해송 300주를 심는다. 아울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구민들에게 치자나무와 영산홍을 나눠줄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개최되는 청라15호 경관녹지를 포함해 석남동 등 총 18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조성 중”이라며 “구민들께서 내일의 푸르름을 함께 즐기는 식목일을 보내고 ‘내 나무’를 가꾸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핵심자원인 나무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363농가(21,964두), 염소 72농가(1,434두)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제외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방역실태를 상시 점검하여 방역의식 고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제 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신 부작용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소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맞춰 농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2.4톤을 일괄 배부해 축산 농가의 일제 소독을 장려한다. 스트레스 완화제와 소독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가정, 상가 등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 세대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 소비량 진단, ▲전자제품 에너지 효율 안내,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안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접수 안내 등을 하는 무료 컨설팅 사업이다. 서구는 가정 343곳, 상가 34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구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평소 낭비되는 전기에너지가 없었는지 등 에너지절약에 대해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아동·청소년 대상 상시 환경교육시설인 ‘서구환경배움터’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서구가 문을 연 서구환경배움터는 지난 2020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녹색전환,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서구는 원창동 서구청소년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교육시설 조성을 마쳤다. 교육시설은 606.17㎡ 규모로 1층에는 로비 쉼터, 꿈자람 체험실과 호기심 정원, 2층에는 그린스테이지, 초록강의실, 야외에는 사계절 에코숲으로 조성됐다. 구는 4월부터 이 공간을 적극 활용 식물 재배 체험, 재활용품 활용 전문 교육, 환경 직업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을 무상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합해 만든 발효액으로, 중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구민들에게 무상 보급해왔다. 특히 주방이나 화장실 청소, 신발장 탈취, 화초 가꾸기 등은 물론, 음식물쓰레기·하수구 등의 생활악취 제거에도 유용하다. 사용이 매우 간편해 가정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올해 친환경미생물(EM) 발효액 보급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 관내에 설치된 총 8개 보급기를 통해 이뤄진다. 보급기는 현재 영종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원도심 지역 행정복지센터 4곳(연안동, 신흥동, 율목동, 동인천동)에 설치·운영 중(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개인 용기를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설치된 보급기를 통해 1일 1회 1.5 리터(ℓ) 이내로 자유롭게 공급받은 후, 용도에 맞게 희석해 사용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녹색자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녹색도시 중구 만들기’ 실천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 및 나무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는 오는 4월 6일 중구 호수공원(영종하늘도시35호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이팝나무, 산수유 등 350주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나누기 행사’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자유공원 등 총 7곳에서 열릴 예정으로, 방울철쭉, 스킨답서스 등 총 1만 본을 준비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4곳(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 영마루공원,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운남근린공원)은 4일에, 원도심 지역 3곳(자유공원, 도원동 70계단,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은 5일에 진행된다. 나무 나눔은 1인당 최대 2본씩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산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 일대 고농도 폐수 유입과 관련해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연중 계속 추진하는 이번 특별관리는 고농도 유입지역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중점대상이다. 구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야간·새벽 시간대에도 특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자동측정기기(TMS)와 IoT 기반 이동식 수질 감시시스템을 운영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와 무단 방류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아울러 사업장 대상 수질자동측정기기(TMS) 설치·유지관리비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재정부담을 덜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서구 지역에는 각종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돼 열악한 조건이지만 가좌하수처리장 하수유입 정상화를 위해 불법행위에는 엄중 대처하겠다”며 “다만 기업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30일부터 학생과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교육 사업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을 통해 15개 학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을 교육했으며,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 구민 6,000여 명을 교육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이 꼭 필요한 만큼 작년보다 많은 관내 학생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일 지역 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결과 3개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38개 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봄을 맞아 폐수배출량이 증가하는 세차장을 중심으로,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간석동, 고잔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을 운영하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29일, 발전소 삼거리 일원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영흥파출소 유관기관(단체) 직원 150여 명이 단결하여 클린업데이를 통해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최철영 면장은“⌜우리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에서는 클린업데이를 월 2회이상 정례화하여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및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비닐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 미생물 및 광(빛) 등에 의하여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분해되는 멀칭비닐이다. 영농과정에서 비닐수거 작업이 생략돼 인건비 절감 및 잡초 제초제 절감 효과가 있다. 생분해비닐의 분해 정도는 밭에서 약 10개월이면 완전 분해되고 작물수확 후 토양에 매립 할 경우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 된다. 그러나 일반 멀칭 비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가에는 부담이 됐다. 군은 올 1월 사업신청을 받고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304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 멀칭비닐 589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친환경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촌 환경오염이 방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