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124호), 여보 퇴근길에 반찬 좀 사와 홍제PM점(134호), 좋은친구부동산(139호), 스카이홈푸드(141호), 서대문구농구협회(144호), 쏘블루(145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 성장을 강조하는 태권도장이며, ‘여보 퇴근길에 반찬 좀 사와 홍제PM점’(대표 유성미)은 홍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반찬가게 맛집이다. ‘좋은친구부동산’은 상호처럼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까지 하는 부동산중개업소며, 백련시장에 위치한 ‘스카이홈푸드’는 동네 가정집 식탁을 책임지는 반찬가게다. ‘서대문구농구협회’는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해 꿈을 키워주는 기관이며, 연희동 위치한 ‘쏘블루’는 도서와 재즈 등을 테마로 하는 북카페다. 한국체대석사 연세효태권도 한상윤 대표는 “태권도를 가르치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만날 때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생태계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실현을 위한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을 위한 첫 예비 공동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극지연구소 빙하지권연구본부는 지난 22일 송도국제에코센터 사업 예정지 및 인접 수변․완충지대를 대상으로 우점 서식환경과 주요 조류의 출현 현황을 신속진단하는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조사한 결과, 14종의 조류가 확인됐다. 그 중 저어새(멸종위기/천연기념물)와 알락꼬리마도요(국제적 보전 관심종) 출현이 확인되어 사업 대상지에 철새 휴식·취식 가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간조 후 얕은 물과 노출갯벌이 혼재한 구간에서 먹이활동이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문가들은 계절별(봄·가을) 이동기 집중 모니터링 체계 필요, 사람·차량 동선과 서식핵분리(시야 차폐식재·완충녹지), 조류 휴식지 및 포식자 차단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은 매립 사업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 조건에 따라 추진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구청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생활 속 대표적 불편 사항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층간소음 전문가, 경찰관, 소방관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 영종구와 제물포구가 신설됨에 따라, 중구의 명의로 원도심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지막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시설 안전 담당자, 입주민뿐 아니라 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원 응대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주민과 직원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가을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오곡백과로 건강 채우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30일간 총 25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여기에 더해, 참가자들은 10월 제철 식재료로 차린 ‘건강한 밥상’ 사진 인증 미션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은 다양한 제철 재료가 풍성한 시기다. 대표적인 제철 식재료로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부석태콩을 비롯한 무, 배추, 고구마, 버섯, 감, 연근, 은행, 대하, 굴, 전어 등이 있으며, 이는 면역력 증진과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들로 알려져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서 수료생 전원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부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12회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최종 평가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해 18명의 여성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까지 더해지면서, 여성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농촌체험, 농촌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부업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촌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여 자격증취득까지 노력의 결실을 맺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미술 공예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공예 놀이터’ △보드게임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보드 놀이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 공예’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강좌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강좌별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 맨발걷기 공원에 심은 꽃무릇이 현재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 공원은 총 면적 약 6천㎡(제곱미터)에 달하며, 12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장관을 이루며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가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개화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추석 귀성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올해 첫 시도로 안정적인 활착을 최우선에 두었으며, 봄에 식재한 꽃무릇이 건강하게 꽃을 피워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꽃무릇을 영주의 대표 가을 경관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2025 영주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작된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축제 △관광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 영주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자유 주제다. 영상은 1분~5분 이내, 해상도 FHD(1920×1080pixel)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출품작은 1차 내부 심사(제출 서류·결격 사유 검토)와 2차 전문가 심사(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 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 6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편(300만 원) △우수상 2편(각 200만 원) △장려상 3편(각 80만 원) 등 총 9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주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영주 원도심이 달빛 아래 특별한 야간 여행지로 변신한다. 영주시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5 영주 원도심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체험·탐방·야경 감상 프로그램으로, 추석을 맞아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마련됐다. 야행 투어 코스는 후생시장에서 시작해 영주한우숯불거리, 근대역사문화거리(영주제일교회·풍국정미소), 관사골 일대(관사 5호·이석간 고택), 할매떡방마을센터를 거쳐 부용대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다시 후생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어 원도심을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투어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총 4회(오후 6시 30분, 7시, 7시 30분, 8시)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관사 복장을 한 특별 가이드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역사와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LCK’는 인터넷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상위 프로리그로,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전에 진출한 3개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국내 e스포츠 경기 최초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개최지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인천시가 지정한 41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중 하나로, 지역의 독창적 매력과 개성을 담은 대표 행사 공간이다. 인천시는 이번 ‘LCK’ 결승전 개최를 계기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e스포츠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5 LCK 결승전을 통해 젊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행사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에 인천시 기후환경대사인 홍일표 전 국회의원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뉴욕 기후주간’은 매년 각국 정치 지도자, 기업 CEO, 지방정부 대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기후행사로, 올해는 600여 개의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77개 당사국이 회원인 고위 기후행동 다층 파트너십(CHAMP)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글로벌 장관급 회의(Global Ministerial)가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다 홍일표 대사는 한국 지방정부 대표급 고위직으로 유일하게 주요 회의와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산업과 항만 도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며, CHAMP 파트너들과 국제적 협력 관계를 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1.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은 7.2%에 그쳐, 인천이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이 확인됐다. 인천은 2024년 5월 출생아 수 증가율 반등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꾸준히 전국 1위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로 전국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율 상승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혼인 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혼인 건수도 1,234건으로 전월 대비 16.7% 늘어 결혼과 출산이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적 상황과 확연히 대비된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아이플러스(i+) 6종 정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i+) 정책’을 통해 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종합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지난 9월 19일 영월 물무리골 일원에서 ‘2025 회원 교류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클럽 회원·지도자·사무국 간 교류를 통해 클럽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야외 신체활동 기반의 건강 증진과 회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한 클럽의 지역 사회 기여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영월 물무리골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펼쳐진 ‘2025 회원 교류 DAY’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 친화형 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으며,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요가 스트레칭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을 겸한 회원 참여형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보람과 함께 클럽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였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클럽 발전을 위한 피드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48명과 지도자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하여 교류의 의미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도슨트 양성과정이 9월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에 시작해 약 3개월간 이론 수업과 실습 과정을 마친 도슨트 양성과정은 제 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 도슨트로 활동하는 실습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과정 초반에는 김별아 작가, 진용선 아리랑 박물관장 등의 강의를 통해 도슨트의 시야를 넓혔고, 중반부터는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진이 강의진으로 나서 사진 작품 이해와 전시 연출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립 사진박물관에서 원성원 작가의 특별 도슨트를 듣고,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를 관람하며 도슨트로서의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론 교육을 마치고 총 10명의 참여자가 동강국제사진제에 도슨트로 투입되어 전시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걱정과 부담감이 컸지만 “관람객들에게 자신감 있게 안내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성공적으로 실습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수료식에서는 최종 10명의 수료생이 지난 과정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 강변둔치에서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4회 주천愛 샘샘마켓'이 열린다. 주천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업이 협력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샘샘마켓은 수공예품·체험·먹거리 등 20여 개 상단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보물찾기·박터트리기·삼행시 짓기·행복권 추첨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트롯 가수 이하평, 발라드 가수 김호진, 감성 밴드 글루, 힐링 보컬 박소윤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9월 27일 오후 6시에는 샘샘마켓과 술샘 가요제가 함께하는 합동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오후 7시에는 ‘술샘 가요제’가 펼쳐진다. 술샘 가요제는 주천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노래와 열정으로 마을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샘샘마켓과 술샘가요제가 하나로 어우러져 주천의 매력을 담아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