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새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한다. 기업지원팀은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유치팀은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기업방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관내 기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6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던 ‘대산읍 새해 시민과 대화’처럼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시민과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환경 등 인지면,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오전 인지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문화·관광에 대한 건의들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본격적인 대화 전 서산공항과 고속도로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지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현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의 숙원 사업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내 대산-당진 구간 건설에 대한 문의에 “지난해 착공한 대산-당진 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만 1254건, 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현재 서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기준에 따라 차등 부과됐다. 세율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시는 한눈에 보기 어려운 노약자를 배려해 큰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 교실 등 대상자에 따라 구성됐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기수당 매주 수요일 10회로 구성돼 총 4기로 운영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기수당 매주 금요일 13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기수당 매주 화, 목요일 24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가족 교실은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각 기수당 매주 요일을 정해 11회로 구성되며 총 3기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지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기억력 강화, 인지 능력 향상 과정 등을 작업치료, 공예, 음악 등 참여자들의 능력과 관심에 맞는 활동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참여 청년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모집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및 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모집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 스스로 정책 실현의 주체가 돼 지역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15일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대화는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바로 경제·산업, 관광, 교통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오선 진행상황과 대산읍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 방안에 대해 이 시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기오선을 착공하고 안산공원 옆 도시계획 도로를 기오선 준공 시점에 맞추어 개설해 교통체증 해소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감응신호 연계를 통해 출퇴근 소요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해 운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라며 “신호체계도 야간에는 점멸신호로 바꿔 교통체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교통체증해소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대산지역 택지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선정된 일자리와 연계한 근로임대아파트 공모사업에 대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공인중개사 선정 방법 등을 모색했다.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청년 주거 지원 정책과 전월세 계약 등 전문가의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신규 사업을 위해 지난해 5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2월 중 공인중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산시 토지관리과 조주형 과장은“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 6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25개의 교육 과정 및 찾아가는 마을교육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강사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정보화 교육 운영을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정보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전산교육장과 마을회관에서 월 평균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왕초보, 한글 문서작성) ▲중급과정(엑셀) ▲고급과정(동영상 및 사진 편집, 자격증 준비반)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스마트폰의 유익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자 ▲새뜰마을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까지 약 10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30%가 감면된 약 70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49건의 감면 신청에 대해 506필지, 약 9천 584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모든 대상자가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및 도색,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 22개 항목을 지원하며 상수도 검침비, 관리사무소 직원 교육비, 보안등 전기료 등 관리비 절감 12개 항목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와 지원 항목,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 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살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9일까지‘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는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대 2년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소득 기준, 신청인 나이, 거주기간, 장애 등록 여부, 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일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확정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단가를 지난해 대비 초중고 지원 단가 평균 14.4%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홍순광 부시장)를 개최하고 163억 원 규모의 식품이 지원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의 확정으로 올해 3월부터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93개교 2만 1천여 명에게 143억여 원의 무상 급식비와 어린이집 등 221개교 2만 6천여 명에게 19억여 원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지원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세부 운영계획도 심의·의결해 학교 급식 현장에서 건의한 일반농산물과 과일류의 품목 다양화를 위한 공급 개선안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3월부터 학교 급식에 지난해보다 다양한 일반 농산물과 과일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월 중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다양한 일반농산물과 과일류를 과일류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서산시는 사전적 정보공개, 고객관리 분야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율 충실도, 고객만족도,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사전에 시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부서별 주요 정보 공개 청구 내용을 분석해 사전공표 목록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 중심 정보공개 제도 운영으로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 시는 11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3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마을 50개소로 선정됐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지정된 50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공예·신체 활동과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하고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인 경우 1년 동안 심리안정 및 정신건강 전담 관리를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확보와 마을 단위 공동체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다각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받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연 최대 4.57%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각각 3월 3.7%, 6월 2.5%, 9월은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온라인에서도 신고 ·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재신청 필요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할인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되어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