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은 3일 페퍼 스타디움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을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은 ‘제18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배구 종목 중등부 남, 여 결승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선수들에게 1대 1 레슨을 받고,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실력을 쌓았다. 올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배구를 비롯해 17개 종목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배구 종목은 초·중·고 57개교 87개 팀, 1천49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중학교 노혜미 교사는 “학생들이 배구교실을 통해 실력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10월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프로선수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시체육회, 지역 프로스포츠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 9. 1.자로 폐교된 단밀초등학교의 공간과 그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된 학교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히 기록하여 학교를 기억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단밀초등학교는 의성 지역의 오랜 교육 공간으로, 수많은 졸업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아쉽게도 폐교됐지만, 그 공간은 여전히 지역의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단밀초의 폐교는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지역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폐교 공간이 가진 교육적·문화적 자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의성교육지원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도내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번 주 막을 올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전주근영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돕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개최하는 전북 최대의 학교체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 404개 팀, 5,070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축구와 농구 종목에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해 군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직접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는 ‘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 공론장’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면 개최한다. 민주적 학교자치와 학부모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론장은 11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총 2,200여 명의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부모회 임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으로 구성된 학부모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협의회·연수·워크숍·공론장 등을 운영해 학부모의 자발적 학교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제안된 정책을 2026년 서울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11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첫 공론장은 9월 4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안토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약 2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미래역량 강화 △AI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폭 예방과 관계 회복 △심리·정서 지도 △학부모 참여 학교문화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2일 최교진 교육감의 사직으로 부교육감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고, 이번 행사는 권한대행 체제 이후 처음 전체 직원과 마주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1.자 승진 및 전입직원 소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지난 8월 몸건강 관련 특강에 이어, 마음건강 교육이 마련됐다. 학교안전과 박옥남 학생건강담당 장학관이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과 동료들의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경청·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부 말씀을 통해 교육감 부재 상황으로 인해 조직 운영에 대해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이 있지만 “교육청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지금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각 부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6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42명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서 기량을 겨를 수 있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종목,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각 시·도를 대표해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6개 학교 142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경진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60명), 경연 분야는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한 ‘충남온라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교장 이영주)는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목이나 특성화 과목을 개설하여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 동안 온라인학교에 수강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성적인 학생도 채팅과 화상 발표로 자신감을 얻었다’,‘수업환경 덕분에 몰입도가 올라갔다’,‘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발표했던 시간이 인상 깊었다’,‘독서 후 나만의 교과서를 만드는 창작 활동이 흥미로웠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올해 2학기, 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소속한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은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러시아어, 아랍어 등 특별한 외국어 5개 과목과 영상제작기초, 게임프로그래밍 등 특성화 과목 7개를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교직원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현장 의견을 반영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은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화와 협업,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 환류를 통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 해 나간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32명이 518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감·교사·행정실장·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교원단체·노동조합 등이 참여한‘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시된 의견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시급성, 실행 가능성,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 효율화 과제를 우선 선정했으며 다양한 직종과 단체의 참여를 통해 정책의 수용성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후 5시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고 야구부를 방문하여 특별 훈련비를 전달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고 야구부는 지난달 2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7년 만에 두 개 대회 우승을 거머쥔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남고 야구부의 저력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선수들의 투혼과 단합에 더해 이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자, 교직원, 학부모, 동문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는 ‘경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2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수단 122명이 참가하여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행사장인 더케이 호텔 경주와 더불어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약 1,6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하여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의 66명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의 경연 종목의 56명, 총 122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충북선수단에게 “충북을 대표해 전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멋진 무대에 서는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미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9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등에서 열린다. 전국 1,600여 명의 학생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97명이 출전한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회계실무 △금융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전자상거래실무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총 15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특강, 경주 주요 관광지 탐방, 학생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