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모든 지역의 침수 흔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생활안전지도에 등재해 방재대책수립의 기초를 다진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낸 지도로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침수흔적도가 내실 있고 전문적인 방재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침수흔적도의 작성 과정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작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하는 침수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장마 후 파리와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8월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 발생해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발견된 소 럼피스킨병은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 빈발했다. 시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적기 접종 △소규모 농가 집중 예찰·방제 △방역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4월 관내 831호의 농가가 사육하는 소 3만 1천여 두를 대상으로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일제 접종 이후 유예 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는 공수의를 통해 수시 접종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자율 방제를 위해 살충제 2천300여 통, 끈끈이형 방충용품 2천600여 개를 농가에 공급했으며, 가을철까지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한 8월과 9월 서산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 럼피스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노후화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부석면 일원의 해당 주택은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과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주 중이다. 시는 해당 주택을 찾아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 바닥이 내려앉은 수납공간, 낡은 매트리스 및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택 아동의 방 환경을 개선하고, 세탁기·냉장고·수납 기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지럽게 널린 전선들을 정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조부 A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 물품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유형과 Ⅱ유형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만기 시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에서 탈수급 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한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했을 경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 금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소 1천440만 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지원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징수 및 과태료 관리, 각종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전반 사항을 안내했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31일 해당 사업에 참여해 고설 양액재배 방식을 도입한 해미면 변찬구 농가의 올해 7월 상추 수확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토양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양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기존 재배 방식은 연작 장해와 고온, 장마 등 피해로 인해 농가의 생산량이 저하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고설 양액재배는 허리 높이의 인공배지에서 액상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작 장해를 경감하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를 통한 수확량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농가가 재배를 위해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는 만큼, 작업 편의를 향상하고 농업인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한다. 시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농가가 안정적인 상추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청정한 농산물 공급을 통한 소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내 62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선수 총 1천500여 명이 참가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해외 팀 참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일본·중국·태국·호주·스페인 5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산시를 찾았다. 총 72개 팀, 1천5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증명하고, 상대 팀 선수들과 우정을 교류했다. 대회 결과 3학년부 우승은 향남유나이티드가, 4학년부 해누리 그룹 우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0)이, 4학년부 해나리 그룹 우승은 인천 UTD 영종 팀이 차지했다. 5학년부 해누리 그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U-12)이, 5학년부 해나리 그룹은 일본 FANATICO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 걷기, 등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를 신청한 후 3개월 동안 목표치를 달성·실천하면 된다. 직원은 세 가지 주제를 중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직원 1천800여 명 중 675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668건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 지역별 발생 정비 및 예찰 정보를 공유했다. 발병 및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탄저병, 풋마름병, 생강 뿌리썩음병, 벼멀구,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병해충이 적기에 병해충이 방제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읍면동과 농업인상담소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 이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해충 정밀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8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센터는 서산 관내의 피해 상황 예찰과 봉사활동 전개 여부를 확인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과 논산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활동 방향을 정하고 △14일 서천군 마산면 호우로 인한 토사물 범람 주택 토사 제거 △15일 서천군 한산면 산사태로 인한 매몰 가옥 토사 제거 △21일 논산시 성동면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 비닐 및 농작물 수거·폐기 △24일 논산시 양촌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27일 논산시 벌곡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및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28일 논산시 이재민과 복구지원 봉사자를 위한 도시락 300개 직접 조리 전달 및 벌곡면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비오듯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잠깐의 휴식 시간도 아끼면서 조금이라도 더 보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갈산동에 위치한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여름방학 스포츠 사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사격연맹이 주관해 매년 방학 기간 운영되는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사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9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회장, 정인승 서산시사격연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사격 체험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격 체험 교실에는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51명이 참여하며, 시는 사격 예절 및 종목 소개, 레이저사격 체험, 사격 왕중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체험 교실의 지도교사는 서산시청 사격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선수들이 담당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1대1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체험 기간 중 사격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사격 꿈나무를 키워낼 계기를 마련해준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등 2개 기관·단체와 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 사업 대상지를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되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군인과 한성스위트빌아파트 주민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임상심리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팀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지역을 방문하며,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척도 측정,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척도 측정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최근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축 행정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에 대해 사업 기간 만료가 도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은 사업장의 수허가자, 설계사무소에 사업 기간 만료 4개월 전 발송되며, 개발행위허가의 변경,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담겼다. 시는 기간 만료에 따른 사업 대상자의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 394건, 2023년 419건, 2024년 169건(1월부터 7월)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개발행위허가 기간 내 행정 절차 미이행으로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청 카누팀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C-1 200m 종목에서 강신홍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C-2 200m 종목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C-4 400m 종목에서는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7일 열린 C-2 1000m 종목에서는 신동진·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28일에는 C-1 500m 종목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C-2 500m 종목에서 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C-4 500m 종목에서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도 실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은 카누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차량 소유자는 8월 5일부터 우편접수(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차량이 대기관리권역에서 6개월 이상 연속해 자동차 등록이 유지되고,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시는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대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