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박순용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개 자원봉사 단체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월10경을 봉사10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단체별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행사에 영월군에서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20여 봉사단체에서 단체별 실정에 맞게 5월까지 집중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