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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ㆍ중 국제교류전, 1년여 만의 새로운 첫걸음 시작

“1년 여만에 사진예술로 재시작하는 한ㆍ중 국제교류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역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활성화된 교류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사)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재업)가 주최하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제물포예술제와 더불어 한ㆍ중 국제 사진교류전이 함께 개최된다. 


“Shall we draw? - 함께 그려볼래요?” 라는 주제답게 지역 시민들과 국제교류에 참석하는 한ㆍ중 예술가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그려나간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한ㆍ중 국제 사진교류전은 제물포예술제의 개막식이 있는 6.14(토) 16시에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에서 한ㆍ중 예술가들이 참석하여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인천예총의 김재업 회장은 “중국 천진(텐진)과 인천시는 30년간 자매도시로 교류하고 있음과 더불어 인천예총은 중국 천진문화예술연합회와 MOU를 맺어 작년부터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역시 지역축제인 제물포예술제와 함께하여 이번 교류전에는 보다 인천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였다.

 

이번 한ㆍ중 국제 사진교류전에는 중국 천진시 측 천진시 문화예술제연합회 서기 조화외 사진작가 6명 등이 한국에 방문하여 전시 및 제물포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함께 인천예술을 즐길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천대공원 내 2곳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실내인 산림전시관은 6. 14(금) 16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운영되며, 외부인 어울큰마당 부스 전시관은 6. 15(토)부터 16(일)까지 제물포예술제 문화체험부스와 함께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과의 호흡을 가까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인천예총으로 문의(032-872-7873)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