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4일 영월읍 삼옥리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인 민관협력 워킹그룹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을 비롯해 영월군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군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