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4일, 영흥대교, 진두항 일원 등 7개소에서 화분에 천일홍과 메리골드 등 여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천일홍, 메리골드 등 식재는 아름다운 영흥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흥면의 모습을 제공하고자 면 직원들과 영흥면 부녀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시됐다.
특히 영흥대교 삼거리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이 펼쳐지는 곳으로써 군도변 초화 식재를 통해 경관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영흥면 경관 개선에 도움을 준 영흥면 부녀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면에서는 지속적인 초화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