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감염병 예방과 병충해 제거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산 밑 주택가, 하수구, 마을 골목길 등을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선운 방재단 대표는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동과 자율방재단이 상호 협력해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온동 자율방역단은 병충해가 집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