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효사랑 예술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사회적 효 실천을 목적으로 창단된 ‘효사랑 예술단’의 단장은 박정수 마포문화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단원으로는 가수 김용만과 김선심, 박소연, 소리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창단식을 주최한 박정수 예술단 단장과 단원들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하여 ‘효도밥상’ 주제곡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효와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효사랑 예술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사랑 예술단의 창단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마포구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효 시리즈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