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 실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7월 12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하고,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 전문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안전조리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드리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