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말한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현규 AI 메타버스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챗GPT 개념 및 이해, 타 지자체 적용 사례, 활용 가능한 행정 분야 등에 대해 다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최신 트렌드 접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