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특별프로그램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 싱잉볼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싱잉볼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과 8월 1일, 8월 8일, 8월 22일, 8월 29일 등 5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두 번(오전 10시부터 11시·오후 3시부터 4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4명에서 10명으로 제한되며, 중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9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용인자연휴양림의 입장과 주차 요금은 별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싱잉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마음의 안정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