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상상하고 즐겁게 도전해요!”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여름방학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운영

7.22.~8.9., 예술 분야 10개, 미디어 분야 5개 총 15종 프로그램 운영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체험을 희망한 초·중·고 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15종의 ‘여름방학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영역에서 재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기존 프로그램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역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예술 분야 10개,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미디어 분야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캐릭터 디자인, ▲타악기 연주, ▲어반스케치, ▲K-POP 댄스, ▲실크스크린을, 중·고 학생 대상 ▲인디밴드, ▲설치미술, ▲디지털 일러스트, ▲샌드 아트, ▲벽화 제작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계발과 진로 탐색에 중점을 두었다.

 

미디어 분야 프로그램은 ▲뮤직비디오 제작,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 파사드, ▲뉴스 아나운싱 등 5가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크스크린, ▲미디어 파사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4개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한 체험학습, 주말 예술·미디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도와 선호도를 분석하여 이번에 새롭게 개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작터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된 재능을 일깨우는 곳으로, 2022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학생 주도적 예술교육 및 학생 맞춤형 예술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름방학 동안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융합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