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전기직 공무원과 각급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전기안전관리담당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와 기관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전기시설물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인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전기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관리 방안, ▲전기설비 사고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 냉방기 과열 화재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설비 사전 관리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들의 전기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안전 사고를 위한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기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