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묵1동에서 시작하여 중화2동까지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복나누리협의체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별 주민 대화법 ▲사회적 고립가구 이해와 사례 공유 등 행복나누리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구의 복지 구심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