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출범

부안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과 함께 복지향상에 박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을 한다.

 

제10기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이용시설·생활(거주)시설, 각 연계 영역 대표 및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 2026년 7월 31일까지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김현구 위원과 노영웅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 계획’에 대한 안내와‘9기 협의체 운영 보고’등 협의체에 관한 사항과 역할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어 앞으로 위원들의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역할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는“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위원님들의 헌신이,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행복 전도사인 위원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