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이외에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 소방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다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와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