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3일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태장2동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