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4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과 차담회를 실시했다.
수요 차담회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 및 국별 현안 사업에 대하여 간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써, 주간 특이사항 및 긴급한 현안에 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주에는 제천 산업단지의 각종 환경민원에 대하여 환경시설 관리 담당공무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빠른 대처 및 관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식 회의도 중요하지만 긴급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