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서울서 도시민 대상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 펼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고 선보인 이번 홍보는 전북 대표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인 순창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쉴랜드뿐만 아니라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미니고추장, 발효미생물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줘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도 포함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도시민들에게 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순창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