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로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과목당 20명씩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인 강좌는 3개로 △수채화·드로잉 표현 기법 △한국화(민화)표현 기법 △유화 수업을 운영한다. 어린이 강좌는 2개로 △미술로 표현하기 △평면과 입체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며, 각 강좌는 10회 수업으로 이뤄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원 예술의전당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향유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