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운영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하는『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립영흥어린이집에서 첫 수업이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2세~5세 원아 221명)에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직접 찾아가 2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원아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어표현과 어휘를 접하게 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주면서 언어적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 원아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