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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개최 오는 30일까지 3개교 750명 대상 진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에서는 23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을 개최했다.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새터민이자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인 최금희 교수가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배양하고,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재학생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