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8월 30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개 동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을 중점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요령 등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한 여름 동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