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사업은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년 분양부문(2개 단지)과 임대부문(1개 단지)으로 나눠 선정한다.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불당리더힐스아파트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부분 수상단지로 선정됐다.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는 단지에는 우수아파트 인증서, 인증패와 임대 부문 2,000만 원과 분양 부문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여된 상금은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천안시는 더욱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