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2일까지 무신사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와 함께 경기도자 기획전 ‘여자A 남자B의 도자편집샵’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29CM 플랫폼 내 ‘경기도자상점’과 자질구레한 소품과 주방용품을 좋아하는 여자 A와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남자B의 취향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유튜브 13만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자A 남자B WAMB’와 협업해 진행된다.
기획전에는 재단과 29CM가 엄선한 우리 도자기를 소개한다. ▲구을공방 ▲그릇가게 사푼 ▲달소금 ▲라플로란스 그릇 ▲보름스튜디오 ▲세븐비 ▲솔솔푸른솔 ▲신광섭도자기 ▲아리아워크룸 ▲여토공방 ▲예나공방 ▲우치네공방 ▲착한그릇 희고희고 ▲토미153 등 총 14개의 경기도자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10% 할인 쿠폰부터 선물용 무료 포장, 구매 금액별 랜덤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여자A 남자B WAMB’ 채널에서 영상에 소개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기획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기획전 참여 브랜드의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플랫폼인 29CM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경기도자의 매력을 전달하고, 도자 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자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