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오는 9월 20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여난구(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남·65), 이태림(남·63), 인재형(남·63), ▲환경부문 이애숙(여·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여·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남·73), 한수현(남·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남·56)), ▲교육부문 백옥란(여·62)이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20일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