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은평구,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 운영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 대상 걷기 챌린지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챌린지는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걷기에 참여한 후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걸으면 된다.

 

전통시장 스탬프 위치는 총 5곳으로 ▲연서시장 ▲대조전통시장 ▲신응암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이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에 전통시장 순서 상관없이 걸어도 걷기가 누적돼 스탬프가 달성되며, 스탬프 지점 5곳 중 4곳 이상 달성하면 응모권이 발급된다.

 

응모권을 발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게시판에 공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장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테마별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